말이 필요 없는 완벽한 스테이크! 수비드라는 조리기법이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촉촉한 육즙과 완벽하게 앞 뒤가 익은 수비드 스테이크 만드는 과정 한 번 같이 보실까요?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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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들 수비드 스테이크!
만들어보기 전에 일단 수비드 스테이크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요.
수비드란 요즘 유행하고 있는 저온 요리법을 이야기합니다.
저온 조리는 재료의 속이 균일하게 익고 외형의 변형이 적은데다가,
정확하게 원하는 정도의 굽기로 균등하게 스테이크를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수비드는 수비드 전용 비닐팩과 워터 배스가 있어야 해서 가정에서는 쉽게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수비드 스테이크가 만들어지는 과정 함께 구경해볼까요?

1. 수비드 수조를 원하는 고기의 온도로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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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거의 생고기) 26-38도
레어 49-51도
미디엄 레어 55-57도
미디엄 60-63도
미디엄 웰던 65-69도
웰던 71-73도

2. 시어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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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시어링합니다.
겉면을 모두 골고루 입히는 게 중요하며,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차가운 상태로 시어링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3. 진공 포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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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링 한 고기를 원하는 향신료와 함께 진공포장합니다. 간단하게 버터도 함께 넣어줍니다.

4. 90분간 수조에 조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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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물기 닦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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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이 지나면 고기를 진공팩에서 꺼내 물기를 닦아줍니다.

6. 고기 튀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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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도 예열한 식용유에 고기를 1분간 튀겨줍니다.

7. 취향껏 간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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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로 소금 후추 간을 하고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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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이 촉촉히 흘러나오는 것 보이시나요?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집에서 특별한 식사를 준비하는 날에 이 수비드 스테이크!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