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은 박물관, 미술관에서만 가능하다는 고정관념은 그만! 이젠 지하철에서도 멋진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여러분의 일상을 더욱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우이신설선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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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과 신설동을 잇는 새로운 노선, 우이-신설선이 개통했다는 거 알아?

새로 개통한 우이신설선의 가장 도드라지는 특징은 차량 내부를 상업광고가 아닌 문화예술 작품으로 채웠다는 거야! 너무 멋지지 않아? :)

그럼 오늘은, 전시회에서나 볼 법한 예술작품들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우이-신설선의 역들을 소개해줄게.

1. 신설동역 (사진/그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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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역에는 매 분기별로 다양한 작품들이 역사 안에 전시돼.

현재는 독특한 화풍으로 새로운 그림세계를 만들어낸 천경자 화백의 작품을이 전시 되어 있으니, 꼭 들러봐!

2. 보문역 (타이포그라피 비엔날레 전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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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역에서는 글자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포그라피 작품들과 공연들을 감상할 수 있어.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경험을 찾고 있다면, 보문역에 들려봐!

3. 성신여대입구역 (설치미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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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입구역에서는 지친 발걸음을 달래주는 설치미술을 만날 수 있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커다란 미술품을 앞에서 잠시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 :)

또 그 뿐이 아니야! 커다란 별이 그려진 역사 한 편에서는 주말마다 공연을 한다니, 주말 피크닉 가기 전 들려보는 것도 좋겠지?

4. 솔샘역 (도서 추천/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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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샘역에서는 무인 도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만약 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시민들의 추천 책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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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뿐 아니라 지하철 내부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품들을 만날 수 있어.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그만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정도운, 정은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달리는 미술관’과 다양한 책을 둘러볼 수 있는 ‘달리는 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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