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하면 떠오르는 수식어는 많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본인을 대입시키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요? 아저씨라기엔 살짝 애매한(?) 쉐어하우스의 30대들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아저씨입니까?’
당신은 아저씨? ‘YES or NO’ 10가지 질문!
본인이 ‘아저씨’라고 생각하나요?
아저씨의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래서 그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본인에게 해당되는 항목을 고르시오.
1. 모뎀을 써봤다.
2. 초등학교보다 국민학교가 익숙하다.
3. 카톡 프로필을 바꾸지 않은지 3개월이 지났다.
4. 스타크래프트 중계는 챙겨봤어도 LOL중계는 챙겨보지 않았다.
5. ‘나 때는 안그랬는데…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든다.
6. 국물이나 커피를 마시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7. 양치질을 할 때 의도적으로 헛구역질을 해야 시원하다.
8. 바다, 계곡보다 온천이 좋다.
9. 나보다 어린 사람들과 웃는 포인트가 종종 다르다.
10. 이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 것이 의하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