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면 살면서 꼭 한 번은 피임약을 복용하게 되잖아요.

이때, 꼭 주의하고 알아야 할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via GIPHY

[1]

첫 피임약을 광고나 주변의 추천으로 고르지는 마세요.

via GIPHY

피임약을 구입할 때는 다음 세 가지부터 체크하셔야 합니다.

1) 붓고, 살이 찌는 등의 ‘체질 상태’
2) 유방암 등 ‘내가 가지고 있는 질병’
3) 내가 ‘복용하고 있는 약’

세 가지를 꼭! 약사님에게 얘기 하셔서 첫 피임약을 구매하세요.

일반 사람들 중에 4세대 피임약이 더 안전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겁니다.

혈전(피가 굳어지는 현상)과 같은 부작용은 2세대 피임약이 더 낮거든요.

실제로 4세대 피임약을 병원에서 처방받고 혈전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만큼 나에게 맞는 약을 먹는 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피임약을 고르는 방법이죠.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면 안 되는 사람들!>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약!>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안 맞는다고 생각이 되면 약국에 가서 부작용을 얘기하고 다른 약을 써보거나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시면서 나에게 맞는 약을 찾으시면 됩니다.


[2]

피임약을 오래 복용하면, 건강이 나빠진다거나 불임이 될 수 있다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장기간의 피임약 복용이 불임이라든지, 기형아 발생에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피임약을 복용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경구피임약과 암과의 연관성 연구가 있는데요~

피임약을 5년 이상 복용하는 경우에는 ‘자궁내막암’과 ‘난소암’의 위험성은 낮아지지만, ‘자궁경부암’과 ‘유방암’의 위험은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5년 이상 장기복용하는 경우라면 1~2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기간 복용할 때, 한두 달씩 휴약기간을 갖는 게 좋지 않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장기간 복용에 따른 휴약기간 기준은 따로 없으니, 본인이 불편함이 전혀 없다면 휴약기간 없이 장기간 복용하셔도 괜찮습니다.


[3]

처음으로 피임약을 복용하는데 갑자기 혈이 나와서

“어? 이거 왜 이러지?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ㅠㅠ” 하고 걱정하실 수 있는데요.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피임약을 복용하는 초기에는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출혈량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1주일 안으로 멈추게 됩니다.

혹시라도 1주일 이상 지속된다거나! 2~3주기(개월)가 지났는데 부정출혈이 시작된다면!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부정출혈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약을 먹는 것입니다.


[4]

피임약을 복용하면 부정출혈이나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via GIPHY

하지만 피임약을 2~3주기(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하다 보면 (부작용이) 없어지는 것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래도 부작용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약사와 상담하여 다른 제품으로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피임약을 변경할 때에는 (변경하는 시점에서) 휴약기간 없이 다음 날 바로! 똑같은 시간에! 다른 피임약을 복용하시면 됩니다.

(Point!) 도중에 변경하든! 한 팩 다 먹고 변경하든! 변경하는 시점에서 휴약기간 없이 복용하는 게 바로 포인트랍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당장 복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5]

흡연자가 피임약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흡연은 경구피임약의 심혈관계 부작용(혈전 생성)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인데요.

특히, 나이와 흡연량(하루 15개비 이상)에 따라 증가하기 때문에 ‘35세 이상 중증 흡연자‘라면 반드시 피임약을 먹을 때 ‘금연‘을 하셔야 합니다.

금연을 꼭! 하세요!

자신의 건강을 가지고 러시안룰렛을 하는 행위는 하지 좀 맙시다.

via GIPHY

피임약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고 한다면, 꼭! 알람을 맞춰서 매일 똑같은 시간에 복용법대로 복용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약을 복용할 때에는 내가 아는 만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주위 친구들한테도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