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지난 97년 광고 역사상 가장 거대한 스케일의 광고를 선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무려 뉴욕 한복판의 타임스퀘어가 살아 움직여 춤을 추었다는데요..
거대도시 뉴욕의 한복판에 위치한 타임스스퀘어.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필수로 들리는 명소인데요.
이곳에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3D 로봇 광고판이 설치되어 화제입니다.
광고의 주인공은 코카콜라.
기존의 밋밋한 2D 광고가 아니라 3D 광고가 멋지게 물결치며 화면을 전환시킵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 정도면 광고라기보다는 한편의 예술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죠.
이 3D 광고는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높이 약 20미터에 폭이 약 12미터의 간판에 1,760개의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LED 큐브를 설치한 것이죠.
이 LED 큐브들이 독자적으로 움직이면서 아름다운 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것입니다.
뭔가 3D 영화의 화려한 CG화면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인데요,
이 멋진 3D 광고판을 조만간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