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하우스(ShareHows) http://sharehows.com 세상의 모든 노하우 Mon, 19 Oct 2020 05:41:26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5.1 https://i0.wp.com/sharehows.com/wp-content/uploads/2018/04/cropped-B04_Secondary_Frame-01.png?fit=32%2C32 쉐어하우스(ShareHows) http://sharehows.com 32 32 39183069 엔진에 원샷! 자동차 첨가제 정말 효과가 있을까? http://sharehows.com/about-motor-oil Thu, 22 Oct 2020 05:00:00 +0000 http://sharehows.com/?p=98150

운전자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이 있는 주제가 몇 가지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 한 가지가 바로 자동차 첨가제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자동차 첨가제를 넣으면 엔진 때가 빠지고 출력 및 연비가 좋아진다. 반면 플라세보효과로 차주의 기분 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등 논쟁이 계속되고 있죠.연비를 높여주는 마법의 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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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이 있는 주제가 몇 가지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 한 가지가 바로 자동차 첨가제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자동차 첨가제를 넣으면 엔진 때가 빠지고 출력 및 연비가 좋아진다. 반면 플라세보효과로 차주의 기분 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등 논쟁이 계속되고 있죠.연비를 높여주는 마법의 물약?!

먼저 자동차 첨가제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첨가제는 연료, 엔진, 미션 등에 기존 오일 이외에 사용자가 추가적으로 넣는 제품들을 이야기하는데요. 2000년 초반에 국내의 연료첨가제는 기름값보다 저렴하고 연비가 좋아 휘발유 60%에 연료첨가제를 40%까지 섞어서 달리는 소위 말해 연료첨가제 붐(Boom)이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관련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이런 일시적인 유행이 생기면 익히 알고 계시듯 유사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이에 따른 유사 제품의 불량과 기타 등등의 문제로 인해 2003년 정부가 나서서 이런 첨가제 제품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판매 중지까지 되면서 연료첨가제 붐이 막을 내렸습니다.

그 이후 연료첨가제를 판매하기 위해선 성분 및 함량에 대한 국가 인증을 받아야 하고 판매 용기의 규격이 가솔린은 0.55L, 경유는 2.0L로 제한되었죠. 하지만 이런 정책과 제재 속에서도 지금까지도 인터넷상에 상당히 많은 양의 자동차 첨가제들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자동차 첨가제 어떤 효과가 있을까?

그렇다면 이런 연료첨가제, 그리고 기타 엔진 오일, 미션 오일 첨가제 등이 효과가 있을까요. 제조사의 설명에 따르면 연료가 폭발하면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각종 찌꺼기들이 엔진에 들러붙게 되는데 이런 찌꺼기들을 화학적으로 분해하고 배기가스를 통해 배출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한 연비 및 성능 개선이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죠.

엔진오일 첨가제의 경우 제조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주로 엔진오일 점도를 높여 코팅막을 형성시켜 엔진 마모를 줄이고 내마모제 및 산화방지제 등의 성분으로 수명을 연장시킨다고 이야기하고 있죠. 

소금물에 소금 더하기

여기에서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주유하는 가솔린 혹은 디젤에도 역시 첨가제와 같은 세정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역시도 마찬가지로 윤활기유에 첨가제를 추가해서 제조하기 때문에 비율이 다를 뿐 첨가제와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엔진오일 완제품의 경우 가솔린 엔진은 삼원 촉매장치, 디젤은 매연필터 장치 등을 보호하기 위해 황과 황산화물, 인 등의 함량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이런 성분들은 배기가스와 반응해 해당 장치들의 수명을 줄이거나 심할 경우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수치에 최대한 맞춰 제작된 엔진오일이 주입된 상태에서 추가적인 첨가제가 들어가게 된다면 필터류에 유해한 물질 들의 함량이 그만큼 높아져 악영향을 끼치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차라리 깨끗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첨가제 = 박카스?

결론적으로 엔진 오일, 연료 등의 각종 첨가제에 효과가 없는 가짜 상품은 아닙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는 성분들을 사용하고 있고 그에 대한 수치적인 차이 역시 존재하겠죠. 하지만 이 같은 성분들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것들에 ‘이미’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는 건 아닐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면에서 말이죠.

자동차의 각종 첨가제는 마치 자양강장제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곤할 때 한 병 마시면 당장은 좋은 컨디션으로 활동이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다시 피곤한 몸 상태로 돌아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피로를 회복시키는, 자동차의 상태를 개선하는 가장 기본적인 차량 관리가 우선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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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를 직접 주사한 의사, 5년 뒤 어떻게 됐을까? http://sharehows.com/cosmetic-treatment-filler Wed, 21 Oct 2020 04:52:00 +0000 http://sharehows.com/?p=98147

필러 고민하고 있는 분들 많으시죠? 일반적으로 필러는 금방 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빠진다기 보다는 그 자리에 있지 않고 퍼진 다음에 빠지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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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없는 필러, 잘 고르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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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입 시 침수 차량 피하는 방법 http://sharehows.com/flooding-car Thu, 15 Oct 2020 05:00:00 +0000 http://sharehows.com/?p=98136

중고차 구입 시 차량을 직접 보게 되면 많은 부분을 따져보고 확인해야 합니다. 유난히 비가 잦았던 이번 여름, 물난리 혹은 홍수 등으로 인해 침수되었던 차량이 매물로 쏟아져 나오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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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입 시 차량을 직접 보게 되면 많은 부분을 따져보고 확인해야 합니다. 유난히 비가 잦았던 이번 여름, 물난리 혹은 홍수 등으로 인해 침수되었던 차량이 매물로 쏟아져 나오곤 하죠.

그런데 이미 상품화가 진행되어 말끔해진 모습의 차량을 일반인들은 침수차라고 의심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침수차량임을 의심할 수 있는 단서는 의외로 단순한데요. 우선 차량 내부를 열었을 때 곰팡이 냄새 혹은 악취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꼼꼼한 딜러라면 가장 발견하기 쉽고, 침수차가 아니더라도 구매 욕구를 떨어트리는 차량 내부 냄새를 최대한 없애려고 노력했을 겁니다. 하지만 차량 내부에는 방열, 방음 등을 위해 스펀지 같은 내장재가 시공되어 있는데 이런 내장재가 물기를 흡수한 상태이기 때문에 침수차량의 곰팡이와 악취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데요.

그저 막상 열었을 때 이런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차량의 창문을 모두 닫고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곰팡이 냄새 혹은 악취가 난다면 침수 여부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죠.

그리고 시가잭 및 연료 주입구 차량 문의 고무 몰딩 등에서 침수 흔적을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가잭 내부 홈 사이를 면봉 등으로 닦아보거나, 연료 주입구 연결 부위 사이에 모래, 진흙의 흔적이 있다면 침수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정말 꼼꼼하게 모두 깨끗하다면 차량 문의 고무 몰딩을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고무 몰딩은 쉽게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살짝만 젖혀서 확인해보면 내부를 확인할 수 있죠.

또한 중고차 구입 시 엔진룸 확인은 필수인데요. 이때 퓨즈박스 내부 혹은 배선 사이에 단순한 먼지가 아닌 진흙 흔적 등이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 연식이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부품이 교환된 것이 많다거나 ECU 전선 등이 새것이라면 이 또한 의심해 볼 필요가 있겠죠.

그리고 침수는 단순히 진흙과 모래만을 흔적으로 남기는 것이 아니라 녹이나 부식 등으로 발견이 가능한데요. 시트를 최대한 뒤로 밀었을 때 지지하는 쇠 부분에 녹이 발견되거나 트렁크에 물이 고였던 흔적이 있고 스페어타이어 및 공구 등이 녹슬었다면 이 또한 침수차량을 의심해볼 여지가 있죠.

이런 의심 사항들을 확인했다면 확신을 해볼 차례입니다. 보험개발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카히스토리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무료 침수차량 조회가 가능한데요. 이전에는 유료였지만 집중 호우 등 침수 차량 구입 피해를 막고자 무료 서비스로 전환되었죠. 

이런 침수 차량의 위험성은 다양합니다. 자동차는 여러 가지 철판을 용접하여 제작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침수가 되었다면 용접 부위의 부식이 발생하고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행 중 소리가 나죠. 또한 자동차의 컴퓨터라고 할 수 있는 ECU(전자제어장치)가 장착되어 있는데 전자 부품인 만큼 습기에 약합니다.

침수 이후 ECU는 오작동할 위험이 많고 차량 내부의 배선 등 또한 부식 및 접지 불량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엔진이 떨리고 시동이 꺼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죠. 

만약 이런 사항들을 체크하지 못했고 딜러 또한 이에 대해 고지하지 않은 상태로 차량을 구입했는데 만약 내 차량이 침수차로 확인이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이는 자동차 관리법 위반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이는 소비자 보호원이나 구청에 신고가 가능한데요. 이를 통해 환불 또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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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고 싶은 질환 치매, 이런 사람이 더 잘 걸린다 http://sharehows.com/dementia-high-risk Wed, 14 Oct 2020 05:00:53 +0000 http://sharehows.com/?p=98140

치매는 뇌의 노화가 정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병입니다. 뇌의 노화나 유전적 요인, 뇌출혈, 뇌경색,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만성질환, 광우병, 음주, 흡연, 우울증, 불면증 등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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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약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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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낸 제주도, 호시절 http://sharehows.com/jeju-islands-good-times Mon, 12 Oct 2020 07:14:12 +0000 http://sharehows.com/?p=98094

어쩌다 보니 제주도에 살고 있습니다. 여행으로 와서 좋았던 '제주도' 막상 살아보니 쉽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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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제주도에 살고 있습니다. 여행으로 와서 좋았던 ‘제주도’ 막상 살아보니 쉽지 않더군요.

글. 사진 엄지
instagram @엄지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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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취미] 와플기계에 와플 빼고 다 넣어보았다!!! http://sharehows.com/daily-hobbies-waffles Fri, 09 Oct 2020 05:18:50 +0000 http://sharehows.com/?p=98065

무쇠에게 뽀려온 와플 기계에 와플 빼고 다 넣어봤습니당ㅋㅋㅋㅋ
오늘은 터리와 딤섬이가 만들어봤어요 다음에 해봤으면 하는 재밌는 취미가 있다면 댓글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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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에게 뽀려온 와플 기계에 와플 빼고 다 넣어봤습니당ㅋㅋㅋㅋ
오늘은 터리와 딤섬이가 만들어봤어요

다음에 해봤으면 하는 재밌는 취미가 있다면
댓글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와플기계에 와플 빼고 다 넣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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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가 기름진 이유 5가지 http://sharehows.com/skin-oily-why Thu, 08 Oct 2020 03:00:00 +0000 http://sharehows.com/?p=98034

내 피부! 세안도 열심히 해주는데, 하라는 거 다 했는데 기름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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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하루종일 생각나는 당신의 이어폰, 안녕하신가요?
👂 귀가 간지러운 적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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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사용하는 잘못된 정비 용어, 어떤 것들이 있을까? http://sharehows.com/car-garage-korean Wed, 07 Oct 2020 05:00:00 +0000 http://sharehows.com/?p=98029

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있음에도 일본식으로 표현하게 된 것들이 많죠. 우리나라는 독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런 일제의 잔재를 걷어내기 위한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장, 공사장, 자동차 정비소 같은 곳에서는 이런 잘못된 일본식 용어를 알지 못하면 의사소통이 불가할 정도로 그 잔재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비사분들께 잘못된 용어를 올바른 용어로 바꿔쓸 수 있도록, 그리고 소비자 분들께는 정비사분들과의 의사소통이 조금 더 원활하도록 잘못된 정비 용어의 종류와 그 의미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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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있음에도 일본식으로 표현하게 된 것들이 많죠. 우리나라는 독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런 일제의 잔재를 걷어내기 위한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장, 공사장, 자동차 정비소 같은 곳에서는 이런 잘못된 일본식 용어를 알지 못하면 의사소통이 불가할 정도로 그 잔재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비사분들께 잘못된 용어를 올바른 용어로 바꿔쓸 수 있도록, 그리고 소비자 분들께는 정비사분들과의 의사소통이 조금 더 원활하도록 잘못된 정비 용어의 종류와 그 의미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시다바리가 먹었다

‘시다바리가 먹었다’ 는 ‘차량 하부에 흠집이 생겼다’라는 뜻입니다. 시다바리는 일본어로 아래를 뜻하는 시타와 영어로 몸을 뜻하는 바디의 합성으로 자동차 하부 전반을 의미하는데, 이를 먹었다고 표현해 차량 하부의 흠집이 났음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다른 일본식 용어에 비해서는 ‘시다바리’라는 단어 자체가 우리에게 익숙한 편이기 때문에 그나마 알아듣기 쉬운 용어가 아닐까 싶지만 정확한 의미 전달은 어렵기 때문에 제대로 된 한국식 표현을 사용하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엔진 미미가 나갔다

‘엔진 미미가 나갔다’는 ‘엔진 마운트가 나갔다’라는 뜻입니다. 엔진 마운트란 엔진 자체를 고정하는 고무 부품으로, 격렬한 엔진 진동이 차체에 전달되지 않도록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차량을 오래 운행하다 보면 이 고무가 딱딱해지면서 쉽게 부서져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때문에 차량 운행이 매끄럽지 않아 정비소에 가본 경험이 있는 차주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으셨을 만한 표현입니다.

나사가 야마 났다

나사는 한국어 그대로의 의미인데, 야마 났다는 무슨 뜻일까요? ‘야마 났다’의 야마는 일본어로 ‘높다’라는 의미입니다. ‘-났다’는 한국어로 ‘나갔다’를 줄인말인데요. 합쳐보면 ‘높은 부분이 나갔다’라는 의미겠죠. 즉, 나사의 골 사이의 높은 부분이 마모되어서 제대로 나사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헛도는 상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정비사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으면 소비자분께서는 ‘이 부분의 나사를 교체해야 하는구나’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정비사분께서는 이런 일제의 잔재가 남은 잘못된 용어보다는 ‘나사가 마모되었습니다’라고 차주분께 말씀해 주시면 좋겠죠.

후까시 넣다

이 용어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일 텐데요. 바로 ‘기어를 중립에 놓고 가속 페달을 밟아 속도를 최대로 높이다’라는 뜻입니다. 후까시는 머리를 부풀려 풍성하게 만들거나 허세를 부리는 등 상대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는 행위 일체를 뜻하는데요. 정비소에서 차량 변속기를 중립으로 두고 엑셀을 밟아 속도를 최대로 올리지만 막상 차량 자체는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후까시를 넣는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찜바가 났다

‘찜바가 났다’는 ‘엔진 부조가 발생했다’라는 뜻입니다. 찜바는 일본어로 절름발이를 뜻하는 말로, 엑셀 페달을 밟았는데 가속되기까지 시간 차이가 생기는 등 엔진이 비정상적인 상황을 마치 다리를 저는 것 같다고 보아 이런 용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빠데칠 하다

사실 차주분들이 정비소를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차체가 찌그러졌을 때죠. 엔진이나 냉각순환계 부품 등 차량 주요 부품은 애초에 만들어지길 고장이 잘 나지 않도록 만들어지기 때문에 차량이 노후되지 않는 이상 문제가 자주 발생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접촉사고는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렇게 접촉사고로 인해 차체가 찌그러지면 정비소에서는 찌그러진 부분을 당겨서 펴고 도색하는데요. 한 번 찌그러진 부분은 억지로 펴도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색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차체 표면에 발라 찌그러진 부분을  평평하게 만드는 것을 퍼티, 일본식 용어로는 빠데라고 합니다. 그러니 ‘빠데칠 하다’라는 것은 ‘퍼티 작업을 하다’라는 뜻이죠.


오늘은 가장 자주 사용할 법한 용어들을 위주로 설명해 드렸는데요. 이 외에도 ‘도리까이’는 교환, ‘바라시’는 ‘분해 조립’, ‘스베루’는 ‘미끄러짐’을 뜻하는 등, 여러 가지 일본식 용어가 아직도 정비소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용어들은 우리말로 표현했을 때 길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정비소에서 일하시는 분들께는 빠른 의사소통에 용이하지만 소비자인 차주분들과 의사소통할 때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기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아픈 우리 역사의 잔재 중 하나죠. 그러니 지금 당장 낯설고 불편하더라도 정확한 용어로 표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정비사분 입장에서도, 소비자 입상에서도 훨씬 좋다는 점 명심하시고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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