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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서 걷는 동안 한 번쯤은 경험해보셨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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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불편함을 만드는 것은 바로 상가들이 밖으로 내놓은 짐, 즉 노상적치물 때문인데요. 우리가 걷는 보도 한 켠에 자리 잡으며 큰 피해를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노상적치물에 대해 보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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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때문에 옷에 찢기는 피해를 입기도 하고, 큰 불편함을 느끼지만 ‘참고 지나간다’, ‘어쩔 수 없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늘 그래왔기 때문에, 별다른 도리가 없기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 사람들.

그렇다면 짐을 밖에 내놓은 가게의 주인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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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주인들 역시 짐을 밖에 내놓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가게가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하고, 어떤 물건을 파는지 알리기 위한 선택이었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보행자들의 불편함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보행자와 상점 모두를 위한 해결책이 나올 수 있을까요?

LOUD는 그 방법을 고민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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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길’을 함께 만들자는 메시지가 적힌 스티커를 만들어 노상적치물이 있는 거리에 붙였습니다. 상점 주인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보행자의 마음을 그림을 통해 전달한 것입니다.
상점 주인들은 보도에 붙은 그림을 보고 가게 밖에 짐을 내놓지 않게 되고, 이를 통해 보행자들은 좀 더 편하게 거리를 걸을 수 있겠죠? 그리고 편하게 길을 걷다 마주친 그림을 들여다 보면, 널찍한 보도를 만들어 준 상점 주인들의 배려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동시에 그냥 지나칠 뻔 했던 가게에 관심을 가지게도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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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와 그림을 통해 걷기 불편하고 좁았던 길이 확~ 열린 것이 보이시나요? 말 한마디의 메시지였지만 그 변화는 참으로 놀랍습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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