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도 않고 돌아왔습니다, 호브로 토론회.

오늘의 주제는 호불호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하와이안 피자.
이미 서방국가에서는 민트초코급 논란거리라고 함.

공교롭게도 오늘은 자기 취향과 다르게 뽑힌 두 사람.

규칙은 이전과 동일하게 한 입씩 먹어야 발언 가능함.

어떻게 하면 좀 덜 먹을 수 있을까…(호 뽑으신 분 맞음)

둘 다 감정과 이성이 따로 노는 상태

이번 토론…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까…?

세상 모든 호불호를 논한다

호브로(Ho Brothers) 토론회 #2

…..

이성과 감정이 따로 노는 상태2

동희(호) 발언
동희: “모든 과일은요, 구우면 더 달아집니다”

한엽(불호) 발언
한엽: “파인애플 맛이 너무 피자 안에 강하게 스며들어있어요”

동희(호) 발언2
동희: “피자의 느끼한 맛을 파인애플이 상큼하고 달짝지근하게 잡아주니까 잘 어울릴 수밖에 없는 거죠”

동희: “생각해보세요. 고급 레스토랑에 가요”

동희: “스테이크를 시켜요. 그럼 옆에 같이 뭐가 나와요?”

동희: “파인애플이 나옵니다”

한엽: “보세요. 스테이크 옆에 나오잖아요”

한엽: “따로 나오잖아요. 같이 나오지 않잖아요”

응 아니야.

한엽: “하와이안 피자가 하와이에서 만든 게 아니더라구요”

한엽: “그러니까 애초에 어폐가 안 맞는다 라는 거지”

동희: “그럼 지금 이 발언은요, 그분을 무시하는 걸 수도 있어요”

동희: “지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요리연구가 분”

동희: “그 백종원 쌤이 뭐라 했냐? 피자에 파인애플을 넣은 것은”

동희: “이걸 부정한다?”

동희: “그럼 294만인가? 그 유튜브 구독자 분들을 전부 다 무시하는 (발언인 거죠)”

한엽의 반격

한엽: “혹시 고든램지 들어보셨어요, 고든램지?”

한엽: “그 셰프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동희: “이 넣어가 빨리 넣으어얽!!!!”
한엽: “아니죠, 아니죠”

한엽: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아인들이 하와이안 피자를 보고 리액션을 한 영상이 있어요”

동희: “그 빨리 먹으라고?”
한엽: “…아니죠, 아니죠(다급)”

무근본은 더 무근본으로 받아쳐버리는 호브로 토론회
여러분은요? 하와이안 피자 좋아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