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하후하! 영화관에 가는데 웬 심호흡이냐구요? 그것은 바로.. 공포영화이기 때문이지요! 공포영화를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이렇게 너~무 무서워서 보러갈 엄두도 못하는 사람도 많죠? 하지만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가 공포영화 매니아라면? 그리고 못본다고 하기 부끄럽다면?ㅠㅜ 그럴 때 필요한 인생 대처법, 따라오시죠!
1. 눈병이 난 척 안대를 낀다, 그것도 두겹!
영화가 시작하고, 어둠이 찾아오면 두겹의 안대는 각각 자리를 찾을지니…
특히 외국영화라면 내용도 모르니 효과만점!
2. 여자친구의 사소한 놀람에도 과도한 배려를 한다.
아무리 공포영화를 좋아해도 깜짝! 한 번은 하겠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너가 놀라는 모습은 못 보겠어!”하고 당장 데리고 나오세요.
3. 미리 공포영화를 다 섭렵한다.
본격 강심장 만들기 프로젝트.
밤새 무섭다고 소문난 공포영화들을 섭렵한다면, 오히려 지루하고 피곤해서 영화관에서 졸 수도 있겠네요:D
4. 놀랐지만 영화때문은 아니야!
이 순간 만큼은 프로불편러가 되어봅시다.
놀라는 타이밍을 화내는 타이밍으로. 자연스럽게가 중요합니다.
주의 : 너무 민폐쟁이가 되진 맙시다
5. 영화가 무서운 게 아니라 여자친구가…
영화보다 더 무서운 여자친구를 만나면..
영화가 문제가 아니랍니다.
6. 꾹…참는다.
숨도 쉬지 않고, 눈도 깜빡이지 않고.
진짜 꾹! 참고 한 번만 참아보세요.
그렇게 반복되다 보면 결국….
출연진 소개
메이킹 필름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