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것을 알려주는 보신각. 33번의 울림으로 새해가 밝았음을 알려주는 고마운 종입니다. 그런데 일반인들도, 심지어 외국인들도 보신각 타종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전 신청만 하면 매일 정오에 우리도 타종을 할 수 있답니다. 어떻게 하는지 알아볼까요?

국립국악원

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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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가장 큰 다리. 광교가 보신각에서 가장 가까운 다리랍니다.

종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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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으론 1호선 종각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보신각이 있어요.

보신각 타종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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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타종 행사 : 11:00~12:20 (월요일 휴무)

보신각에서는 매일 12시에 타종을 합니다.
외국인은 11시 40분까지 보신각에 오면 별도의 신청 없이 바로 타종을 할 수 있고.
한국인은 홈페이지 ( http://www.royalguard.or.kr/ )에서 신청 후 타종이 가능 합니다. (매일 선착순 4명까지)
※ 보신각상설타종예약은 매월1일 오전9시30분~10시 이후부터 그 다음달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청사연 심사 후 선정될 수 있습니다.

종은 12번 울리며 마지막 종소리가 가기 전에 종에 손을 올리고 소원을 빌면 잘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장군복장과 한복도 입어보고, 보신각에 대한 역사적 내용도 들으며 기념사진까지 남길 수 있답니다.

HOW TO 보신각 지도 다운로드 (눌러서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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