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4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잠’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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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1위 베르나르 베르베르!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신작 장편소설이 4년 만에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소설 ‘잠’에서는 인간이 정복하지 못한 마지막 대륙!

‘잠’의 세계로의 탐험이 시작됩니다.

꿈을 제어할 수 있거나 꿈을 통해 과거로 갈 수 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그리는 스펙터클한 꿈속의 모험 소설입니다.

우리는 일생의 3분의 1을 잠을 자면서 보낸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12분의 1은 꿈을 꾸면서 보내고요.

무익하다고 오해를 받는 이 3분의 1의 시간에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가능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극비리에 수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유명 과학자 카롤린 클라인.

사고로 피실험자 한 명이 사망한 다음 날, 그녀 역시 실종이 됩니다.

역시 신경 생리학자인 아들 자크는 실종된 어머니를 찾아 ‘꿈의 민족’으로 불리는 수수께끼의 부족이 있는 말레이시아로 향하는데…

베르베르는 일곱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입니다.

1991년 120여 차례의 개작을 거친 ‘개미’를 출간해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고 단숨에 주목받는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죽음과 삶을 넘나드는 영계 탐사단을 소재로 한 ‘타나토노트’를 시작으로 ‘신’, ‘파피용’, ‘웃음’, ‘나무’ 그리고 사고를 전복시키는 놀라운 지식의 향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등 수 많은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써냈습니다.

그의 작품은 3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천3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2016년 조사에 따르면 그는 한국에서 지난 10년간 가장 사랑받는 소설가이기도 합니다.

현실에 갇혀 꿈의 세계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의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 주는 것은 바로 잠자는 시간!

올 여름, 가장 핫한 소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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