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걸 참 좋아하는 에디터는 마트에 가면 욕구(?)를 참지 못하고 카트에 과자를 척척! 담느라 바쁜데요. 사무실로 돌아와 이것 저것 왕창 뜯어 와구와구 먹다 보니 꼭 조금씩 조금씩 남기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주위에 고무줄도, 테이프도 빵끈도 없어 과자를 밀봉하기 난감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특히 야외에서!) 바로 이런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봉지 과자 밀봉하는…
애매하게 과자가 남았을 때, 주위에 테이프나 고무줄 등 어떠한 도구도 없다면!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요?
스텝1. 남은 과자를 아래쪽으로 쭉쭉 몰아주세요.
스텝2. 봉지 양 끝을 교차시켜 안쪽으로 접어주세요.
이때 과자가 있는 끝까지, 깊숙히 접는 것이 중요해요.
스텝3. 모인 꼭지점을 돌돌 말아주세요.
스텝4. 약 2cm정도의 간격이 남았을 때, 돌돌 말은 부분을 잡고 뒤집어 줍니다.
스텝5. 뒤집고 나서 끝 부분을 엄지 손가락으로 밀어주고 다듬으면 완성!
거꾸로 두고 아무리 흔들어도 빠지지 않아요!
이 노하우는 과자를 절반이상 먹었을 때 이용해야 좋아요.
과자가 많이 남았을 경우에는 접은 입구가 풀릴 수 있어요. ㅠ_ㅠ
이 노하우가 더 좋을 때?!
1. 실외에서 갑자기 과자를 먹다가 남겨서 챙겨야 할 때, 가방에 과자 가루가 흐를 틈이 없어요.
2. MT나 여행에서 남은 과자를 보관하기 난감할 때 좋아요. :)
천채다
( ͡° ͜ʖ ͡°) ㅎㅎ
그냥 과자 반 접어서 올려두면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