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의 힘으로 파도가 없이도 움직이는 서핑보드를 소개합니다!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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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보드는 파도가 있어야만 탈 수 있습니다.

파도가 작거나 적으면 서핑을 오래 하기도 쉽지 않죠.

그렇지만 여기 자체 동력을 가지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서핑보드가 있습니다.

리튬 전지와 강력한 모터를 장착한 이 보드는 물 위를 마치 새처럼 비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2시간 반을 충전하면 한 시간 이상을 물 위에서 비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선 조종기를 통해 속도 조절도 쉽습니다.

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최대 시속 40km의 속도를 낼 수 있죠.

또한 레버를 놓아버리면 엔진은 자동으로 꺼집니다.

보드는 고급 탄소 섬유로 제작되었고 모든 부품은 방수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선주문을 할 경우 12,000달러(약 1,383만원)입니다.

배달 예상 시간은 주문 이후 5~6 개월이라고 합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한국에서는 지금 당장 주문해도 내년 여름을 기약해야 될 거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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