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전환, 이미지 변신을 하는데 헤어만큼 효과적인게 없다. 묶거나 풀거나, 볶거나 피거나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헤어! 그만큼 헤어 관리에 주의를 귀울어야 한다. 모발을 손상 시키는 헤어스타일과 모발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국립국악원

모발을 손상 시키는 헤어스타일

포니테일

포니테일
발랄하거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포니테일. 이미지 연출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모발 건강에는 치명적이다. 탄성이 강한 고무줄로 머리를 단단히 묶으면 머릿결이 손상될뿐더러 두피에도 자극을 주게 된다.

젖은머리

젖은 머리
머리카락을 충분히 말리지 않고 스타일링을 하거나 묶으면 모발에 손상을 초래한다. 젖은 상태의 모발은 작은 마찰에도 손상이 쉽게 되기 때문이다. 가급적 젖은 상태로 오래 방치하지 않는게 좋다.

정수리

정수리에 볼륨을 넣은 스타일
착 가라앉은 헤어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헤어 볼륨을 위해 드라이기나 빗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모발은 손상되기 쉽다. 빗을 거꾸로 빗어 헤어 볼륨을 살리면 모발이 엉키거나 뭉칠 수 있음을 명심하자

땋은머리

땋은 머리
머리를 땋아 내린 머리나 헤어라인을 따라 땋은 머리는 로맨틱하거나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지만 모발 건강에는 좋지 않다. 모발이 얇아지거나 머리 끝부분이 갈라지는 등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긴생머리

스트레이트 생머리
남성들의 로망 중 하나인 긴 생머리를 위해 뜨거운 매직기로 모발에 자극을 준다면 전문적인 케어가 필요해질 수 있다. 매직 기기의 높은 열로 인해 모발이 손상되기 쉽다. 매직 기기뿐만 아니라 붙임 머리의 경우 두피를 자극하여 모근을 약하게 하고 심할 경우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스프레이

헤어스프레이
머리를 고정하거나 잔머리를 정리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헤어스프레이를 너무 자주 사용할 경우 헤어스프레이에 포함된 화학 물질로 인해 모발 손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손상된 모발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두피 시원하게 하기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건강한 두피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 두피는 모발의 건강과 윤기 있는 모발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두피에 열이 가해지면 염증 유발과 물론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머리를 말릴 때는 온풍과 냉풍을 번갈아 가며 말리는게 중요하다.

고데기

에센스 활용 하기
헤어 스타일링을 위해 드라이기, 매직기 등 다양한 헤어 세팅기를 사용하게 된다. 잦은 세팅기 사용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고 모발의 세포막을 파괴 시켜 모발을 가늘게 만들게 된다. 세팅기를 사용하기 전 물기가 남아 있는 모발에 헤어 에센스를 발라주는게 중요하다. 모발 끝부분에 조슴씩 나누어 발라주는게 효과적이며 손바닥을 비비는건 모발 손상을 유발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땀과 피지 씻어내기
땀샘과 피지선이 활발해지는 시기에는 두피 모공이 막힐 수 있다. 모공이 막히게 되면 이물질이 쌓여 영양공급이 어려워지고 심할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머리 감기로 땀과 피지를 씻어내는게 중요하다. 아침보다는 밤에 머리를 감는게 좋고 머리에서 거품을 내기보다는 손에서 미리 거품을 내고 묻히는게 좋다.

계란

계란 노른자와 마요네즈 팩
말만 들으면 냄새가 생각나 선뜻 실천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부드러운 모발을 위해 두 눈 꾹 감고 시도해보자. 물기를 제거한 모발 끝부분에 계란 노른자와 마요네즈 팩을 고루 섞어 발라준 후 스팀 타월로 모발 전체를 감싸주자. 20분 정도 경과 후 미온수의 물로 깨끗이 헹궈내면 한결 부드러워진 모발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코코넛오일

코코넛 오일
헤어 오일은 수분과 영양 공급에 효과적이다.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코코넛 오일은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더해져 있어 손상된 모발뿐만 아니라 손상 예방에 효과적이다.

바셀린

바세린 활용
모발에 수분이 없고 건조해지면 손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이때, 모발 끝부분에 바세린을 살짝 발라주면 윤기 있고 건강한 모발로 복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