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갈 때 가장 아쉬운 순간 안에 드는 것 중 하나인 ‘조미료 챙겨올걸… ㅠ’! 옆 텐트에서 빌려야지, 캠핑장에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부피 때문에 챙겨오지 않은 조미료가 절실한 순간이 많을 거예요. 또 캠핑의 꽃 캠프파이어를 할 땐 불이 왜 이렇게 안 붙는 건지… 즐겁게 간 캠핑에서 고생만 하고 올까 봐 걱정이신가요? 이 모든 걱정을 빨대 하나로 해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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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 가위, 나무젓가락, 라이터

빨대를 나무젓가락 사이에 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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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젓가락을 분리시키지 말고 시작하세요!

빨대의 끝을 라이터로 살짝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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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녹이지 말고 살~짝 녹이는 것이 중요해요

라이터에 손이 데이지 않게 조심!

재빨리 나무젓가락으로 눌러 봉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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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을 담을 기본 용기 제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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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솜에 바세린을 골고루 묻힌다.
② 빨대 안에 솜을 채워 넣는다.
③ 양 끝을 라이터로 막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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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스타터의 끝을 잘라서 빨대가 아닌 솜에 불을 붙이세요.
특별한 점화장치를 이용하지 않고, 불씨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캠프파이어를 시작하기 위한 불씨로 딱이에요.

바세린의 주 성분이 석유 추출물인 페트롤리움 젤리이기 때문에 서바이벌 캠핑이라면 부싯돌의 약한 불씨로도 불이 잘 붙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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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만들어 놓은 용기에 약을 넣는다.
② 용기의 입구를 접은 후 뚜껑을 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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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도 같은 방식으로 길이만 짧게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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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옮기기 전에 약의 보관법이나 복용 방식을 꼭 확인해주세요. 실온에 보관하면 안 되는 약, 함께 두면 안 되는 약 등을 구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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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보관 법과 같은 방식으로 조미료를 보관하면 조금씩 가져가는 조미료를 적당량만 챙기기 요긴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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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나 조미료는 이름을 꼭꼭 적어서 헷갈리지 않게 하는 거. 정말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달콤한 찌개를 맛보고 싶진않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