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만들기 2탄! 문어카드를 이은 수공예 귀요미 카드. 이번엔 붕붕붕 이름마저 귀여운 꿀벌카드. 말벌카드 아니예요. 꿀벌이에요. (단호) 귀요미 꿀벌카드. 이 카드의 매력은 카드 속지가 보일락 말락 한다는거예요. 카드 봉투가 반 즈음 뚫렸거든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죠? 만들면 알아요. 데헷.

국립국악원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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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을 살펴볼까요. 가위, 풀, 자, 연필, 매직. 그리고 꿀벌 몸통이 될 노란색 색지와 줄무니가 될 갈색 색지 그리고 날개가 될 하늘색 색지를 준비해주세요. (하늘색 색지는 많은 부분 쓰이지 않으니 굳이 A4크기가 아니어도 돼요~ 노란색 갈색 외에 쓰다남은 자투리 색지 있으면 쓰세요!)

전체적인 꿀벌 모양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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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노란색 종이: 우선 상단 사진처럼 갈색 점선을 따라 4등분해서  잘라주시고 하늘색 점선처럼 반 접어주세요. 이게 전체적인 꿀벌의 몸통부분이자 카드 겉봉투가 될 거예요.

②갈색종이: 갈색 점선처럼 8등분해서 잘라주세요. 이부분은 꿀벌 줄무늬이자 카드 속지가 될 부분이에요.

꿀벌 몸통 다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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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은 노란색 색지의 양면 위 아래를 갈색 점선따라 잘라 주세요. 그리고 하늘색 점선처럼 양면 하단을 5mm정도 접어 안으로 접어 넣어주세요.

줄무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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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끝에서 5cm떨어진 부분부터  일정 간격으로 선 네 개를 그려주시고. (자 있으면 깔끔하게 그릴 수 있겠죠오?) 선을 그리고 난 후 검은 점선따라 앞면만 잘라주세요. 겉면을 잘라내고 나면 잘라낸 부분에서 안으로 5mm 접어넣은 뒷면의 하단부가 보이거든요. 이부분은 미용상 깔끔하지 못하니까 마저 가위질 해서 보이지 않게 해주세요.

풀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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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칠이 된 부분이 풀칠할 면적이에요. 하단은 아까 접어 넣은 5mm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줄무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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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잔, 이제 갈색 종이를 만지작 만지작 할 차례! 갈색 종이또한 검정색 점선처럼 5mm 잘라주세요. 왜냐하면 노란색 꿀벌 몸통에 끼울거거든요. 두 번째 사진처럼요 히힛. 갈색 편지지를 꿀벌 몸통에 끼우게 되면,  다 들어가지 않고 뒷 꽁무늬가 조금 남거든요 이부분을 이용해서 벌침을 만들 거예요. 세 번째 사진의 검정색 점선처럼 연필로 선을 그려주시고 오리면 짜잔! 앙증맞은 침이 생겼쪄욘♥

더듬이와 날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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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노란색 종이와 갈색 종이로 더듬이 그리고 하늘색 종이로 날개를 만들어주세요.

날개 만들기 TIP!

하트를 그려서 오린 다음에 반으로 자르면 날개가 만들어져요. 참 쉽죠?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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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듬이와 날개를 붙이고 얼굴을 그려넣으면!!! 짜잔! 편지지가 보일락 말락한 시스루 꿀벌 카드 완서어어어엉♡ 윙윙윙윙 붕붕붕붕

설정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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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서…향기를 느끼는 꿀벌친구…뒤에 조화 아니예요. 생화예요…꼭 조화처럼 나왔네요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