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굽신빌런

10가지 유형 중 가장 착한 유형, 그저 능력이 없을 뿐, 나에게 고마워하고 갚고싶은 마음은 충만하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묵묵히 기다려주면 언젠가 은혜를 꼭 갚을 착한 아이이다.

 

2. 돈 갚는게 권리인 빌런

화장실 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고 했던가. 돈을 빌릴 때는 간쓸개 다 빼줄 것 처럼 굴더니 조금만 돈 이야기 꺼내면 화부터 내는 진정한 빌런. 돈을 받고나서는 상종도 안 하는 게 답이다.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3. 연장빌런

3일만 시간을 준다면… (3일 뒤) 일주일만 시간을 준다면…. 내 돈보다 자기 돈이 중요한 일정 연장 빌런. 그래도 좀 더 닥달하면 돈을 받을 순 있다.

 

4. 자책빌런

내가 어떻게 너가 준 돈을 까먹고 안 갚을 수가 있지? 흑흑 난 쓰레기야… (알면 좀 갚아) 자책으로 괜히 돈 빌려준 상대방이 미안함을 느끼게 하지만 그럴 필요 없다.

 

5. 믿음강요 빌런

내가 설!!!마!!!! 가장 친한 너의 돈을 떼먹겠어?!! 응? 나 못 믿어? 그냥 내가 이번 달에 돈 나갈 일이 워~~ 낙 많아서 그래~~ 내 마음 알지?^^

 

6. 건망증 빌런

아 맞다 계좌번호 보내주면 바로 쏠게 -> 아 맞다 계좌번호좀 -> 너 계좌번호 뭐였지?

카톡에는 ‘검색기능’이 있다는 걸 모르는 친구.

 

7. 타협 빌런

어짜피 살 밥이었는데, 왜 너가 빌린 돈에서 까는 건데…? 근데 그렇게 되면 너 커피도 내가 사는 거 아닌가…? 그리고 과거에 내가 안 갚은 돈 있으면 왜 그걸 지금 이야기 하는 건데…. 돈 빌릴 때 이야기하면서 받아 가든가…

 

8. 잠수 빌런

이런 종류의 사람이라면 이 기회에 인간관계 정리한다 생각해도 좋습니다.

 

9. 적립 빌런

애매하게 7만원이네.. 3만원 더 빌려서 시원하게 10만원으로 채워서 갚을게! 라는 이상한 논리지만 묘하게 설득 당해서 조금 더 빌려주는 것이 함정. 그래도 소액이면 잘 갚는다.

 

10. 주제 전환 빌런

주제 돌리는 것도 한두번이지 계속되면 눈치 채는 거 금방이란다.

하지만 소개팅은 잘 받을게 (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