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피자를 해 먹는다는 건 어렵고 오븐이 있어야지만 만들 수 있다고 생각되죠. 그리고 은근히 손이 많이 갈 것 같고 느끼하고 살이 찔까 봐 꺼려지는 음식! 하지만 또띠아와 단호박으로 건강하고 담백하게 만드는 노오븐 피자! 재료가 다 채소라서 맛이 없을 것 같다는 편견은 노노!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요 :D
<재료>
또띠아, 단호박(1/2), 파프리카 (빨강, 노랑), 블랙 올리브,
양송이버섯, 브로콜리, 우유, 방울토마토, 페타치즈, 토마토소스
단호박 무스 만들기
① 단호박은 칼로 잘라 속을 파내고 껍질을 제거한 후 찜기에 쪄주세요. (물기가 고일 수 있으니 꼭! 뒤집어서 쪄주세요 ^^)
② 쪄진 단호박을 믹싱 볼에 담고 우유를 넣고 거품기로 곱게 으깨주세요.
브로콜리 손질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오래 삶으면 질겨져요!)
채소 슬라이스
방울토마토는 1/2, 블랙 올리브, 양송이버섯, 파프리카 슬라이스해주세요.
토핑 익히기
방울토마토는 오래 볶아야 해서 따로 볶아주세요. (브로콜리도 같이~)
버섯은 오래 볶으면 물이 생겨서 금방 볶아줘야 해요!
또띠아 굽기
프라이팬에 또띠아를 살짝 구워주세요. 또띠아는 충분히 익으면 부풀어 오른답니다 :D
토핑 얹어 마무리하기
또띠아 위에 토마토소스를 얇게 펴 바른 뒤 볶아준 채소를 올리고 단호박 무스, 페타치즈 순으로 토핑을 얹어 마무리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