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도 유전될까??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 취업에 불이익이 있다?
정신과 의사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feat. 뇌부자들)

윤희우: 안녕하세요, 뇌부자들의 윤희우 입니다. 쉐어하우스 구독자분들이 저희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질문을 보내주셨는데요! 그 중에 몇 가지를 골라서 대답을 해드리는 시간을 마련해 봤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Q1.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정신과 의사’! 황당했다거나 놀랐던 상황들이 있었나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어떤 장면이 하나 기억나는게 있어요. 어떤 정신과 의사가 환자를 보고 정말 눈만 딱! 마주치고 나서 “어, 진단이 뭡니다!” 라고 얘기하는 걸 본적이 있어요. 저희 정신과 의사들은 그런 독심술이라든지 이런걸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거든요.

다만, 누구보다 이야기를 잘 듣고 그 사람에 대해서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사람들이지 초능력 같은 게 있는건 아니니깐요. 그래서 그런 모습들이 좀 황당할 때가 있었습니다.

Q2.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것은 어떻게 해소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그냥 일정한 어떤 행동을 해요. 똑같은걸 생각을 안하고 할 수 있는, 이거를 하면 좀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 같더라구요.

예를 들어, 청소(?)나, 뭐 빨래(?????)나, 좀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거든요!

Q3. 어떻게 공부하면 학업스트레스가 안 쌓일까요?

솔직히 학업 스트레스 안 쌓일 수 없죠! 스트레스가 쌓이는 이유는 결국 어떤 목표가 있고 그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럴거에요.

근데! 정말 말도 안 되는 큰 차이가 나면 차라리 스트레스가 없을 텐데 꿈과 현실 차이가 좁혀지니까 스트레스가 점점 늘어나는 걸 거에요. 그러니까 조금만 더 가면 그 선을 넘을 수 있을 테니까 그때까지만 조금만 더 힘내보세요!

Q4.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 취업에 불이익이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치료만 받았었다는 사실만으로 취업에 불이익이 있다는 경우는 없구요! 다만, 어떤 특정 직업군들이 (경찰관 or 파일럿) 있어요.

의사의 소견서를 받아서 “치료가 예전에 끝났고 현재는 직업 활동하는데 문제가 없다” 이런 소견서를 받아가면 그 다음엔 문제가 없습니다

Q5. 정신병도 유전되나요?

유전이 전혀 안되는건 아니에요! 어느정도 유전적인 성향이 있고 부모님, 아니면 아버지 어머니 두 분 중 누군가가 정신질환이 있다면 그 자녀에게서 나타날 확률은 조금 올라가긴 해요. 하지만 무조건 바로 유전되진 않거든요. 확률에 문제만 있을 뿐이지 무조건 정신질환이 생기는건 아니다!

아직 궁금중이 있다면?

팟캐스트 뇌부자들 들어주시고 거기 게시판에도 댓글 달아주시면 꼭! 대답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솔직하고 은밀하고 자상한 정신건강과 마음 이야기, 뇌부자들 이었습니다!

신뢰 할수 있는 노하우, 마스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