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보면 잠시 쉬고 싶은 순간 있으시죠? 잠시 앉아 쉴 곳 없나 주위를 둘러보니 높은 빌딩과 텅 빈 주차공간만 있을 때. 왠지 모르게 더 축 처지는 기분인데요. 도심 속 작은 힐링 공간 프로젝트! 나무그늘 프로젝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숲은 지친 삶 속에서 멈춤의 여유와 휴식을 제공해 주는 힐링의 장소가 되는데요. 높은 빌딩과 건물이 가득한 도심 속에서는 숲의 여유와 휴식을 느끼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심 속에서도 숲의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순 없을까요? 고민을 거듭한 끝에 골목 속 위치한 작은 주차장을 숲으로 바꿔 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나무그늘 휴식공간 만들기 프로젝트’. 지금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골목에 위치한 작은 주차장. Parking 공간을 Park로 바꾸기 위한 준비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는데요. 우선 숲을 만들 작은 공간이 필요하겠죠?
공간 곳곳에 작은 나무로 울타리를 만들어 주고 그 안에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작은 벤치도 마련하였습니다. 어떤가요? 꽤 그럴싸한 쉼터 공간이 마련된 것 같지 않은가요?
해가 뜨자 작은 나무 그늘이 생겼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뜨거운 햇빛만 내리쬐는 공간이었을 텐데 말이에요. ^^ 작은 나무 그늘 밑에 앉아 지나가던 길을 잠시 멈춰 쉬거나 연인과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바뀌면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힐링 장소로 탈바꿈 되었는데요.
개인 주차 공간에서 모두의 휴식 공간이 된 나무그늘프로젝트! 간단하지만 그 변화는 정말 놀라운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