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무게다.
학업 또는 업무에 사용하는 노트북은 거의 매일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데
무게가 너무 무겁다면 밖으로 들고 나가기 정말 암담하다.
안 그래도 다른 챙길 것들도 많은데 노트북까지 무겁다면 힘든 몸이 더 지치게 마련이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제조사들은 꾸준히 노력해 왔다. 예전에는 가볍다는 축에 속하는 노트북 제품들이 1kg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1kg의 벽도 무너진 상태다. 물론 제품이 가벼워졌다고 해서 성능까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게는 더욱 가볍게 만들어지고 있는 것들이 최신 노트북이다.

그렇다면 제조사 별로 대표하는 경량 노트북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해진다. 제품별로 장, 단점이 명확한 만큼 자신에게 맞는 노트북을 찾아보자.

 

빨간콩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레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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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시장의 강자 중 하나인 레노버는 노트북 라인업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일반 노트북 제품부터 게이밍 노트북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많은 사용자가 선택하고 있다. 주로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제품이 씽크패드 제품인데, 특유의 빨간색 트랙포인트로 가지고 있으며 고성능 라인업를 담당하고 있다.

아이디어 패드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성능을 내세운 제품이다. 성능은 씽크패드 제품에 비해 성능에서 차이가 있지만, 가격대가 저렴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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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Miix 720 코어i5 7세대 256GB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Miix 720 코어 i5 7세대 256GB는 2 in 1 노트북으로 인텔 코어 i5-7200U를 탑재하고 있으며 8GB의 메모리, PCIe SSD 256GB가 기본 탑재되어 있는 제품이다. 총 무게는 키보드 포함 1.1kg이며 태블릿만 사용할 때는 780g 정도로 경량 노트북이라는 이름에 손색이 없다.

태블릿 모드를 별도로 지원하는 만큼 액티브 펜을 통해 메모나 스케치 등이 가능하며 스테인리스 강철 소재 부품을 사용한 힌지를 통해 최대 150도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12형에 QHD+를 지원해 화면의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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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20HRA02LKR

한편, 상위 라인업인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20HRA02LKR은 무게는 1.14kg으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Miix 720 코어i5 7세대 256GB과 비슷한 무게를 가지고 있지만, 14형 WQ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i7-7600U와 16GB 메모리, PCIe SSD 256GB를 탑재해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크기가 작아져 휴대성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이외에도 15시간가량의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급속 충전을 통해 1시간 동안 최대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 물론 2백만원 대 중반대로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무게와 성능을 고려한다면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20HRA02LKR을 선택하자.

 

그램~ 그램~ 다이어트 잘한 그램~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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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노트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기존의 울트라 PC와 그램 두 종류로 나뉘는데, 현재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제품을 꼽아보면 그램을 꼽는다. 그램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내세운 만큼 경량 시장에서 경량 노트북의 대표주자로 인식되고 있는데, 제품 무게가 1kg을 넘지 않는다는 것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물론 각 모델에 따라 제품 무게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1kg 이하 또는 약간 넘는 수준으로 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또 동급 제품과 비교해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장하는데, 휴대성에서는 동급 제품과 비교해 적수가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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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그램 15ZD970-EX50K

11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LG전자 그램 15ZD970-EX50K는 15.6형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 그램이라는 브랜드 네임에 걸맞게 980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탑재된 CPU는 인텔 코어 i7-7200U, 8GB 메모리, M.2 SSD 등을 갖췄다. 이중 메모리는 추가로 설치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또 장시간 사용을 고려해 내부에는 메가 쿨링 시스템이 설치되어 발열을 제어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커버를 오픈하면 전원이 바로 켜지는 오픈부팅과 블루 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모드를 갖추고 있다.

 

노트북에 흐르는 파란 피,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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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트북에서 핵심을 담당하는 제품은 9시리즈 라인업이다. 삼성전자 역시 꾸준히 제품 무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9시리즈 역시 1kg 이하의 제품군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경량 노트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특히 9시리즈 중 Always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이 많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여행, 출장 등 장기간 외부에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배터리 용량뿐 아니라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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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노트북9 Always NT900X5N-K58S

삼성전자 노트북9 Always NT900X5N-K58S는 15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제품으로 인텔 코어 i5-7200U, 8GB 메모리, M.2 SSD 등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무게는 980g으로 경량 노트북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사양을 가지고 있다. 특히 USB Type C를 비롯해 HDMI까지 다수의 확장 단자를 지원하고 있다.

내장 배터리는 30Wh로 다소 용량이 적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 제품은 보조 배터리로 노트북을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배터리 부족으로 문제가 발생해도 보조 배터리로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제조사 이름으로 정렬하면 내가 1등이다! A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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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제조사 중의 하나인 ACER는 오랜 시간 노트북을 만들어 온 제조사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물론 노트북 외에도 데스크톱 PC나 스마트 디바이스 등도 만들고 있지만,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노트북 제조사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ACER 역시 노트북 시장에 따라 경량 노트북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는데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 가격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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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ER SF713-51 SWIFT7

ACER SF713-51 SWIFT7은 9.98mm의 울트라 슬림 노트북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제품으로 무게는 1.08kg으로 꽤 가벼운 축에 속한다. 디스플레이는 고릴라 글라스 13.3형을 장착했으며 인텔 코어 i5-7Y54, 8GB 메모리, M.2 SSD 등을 사용하고 있다. 배터리는 사용환경에 따라 최대 9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데 노트북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블랙과 골드 색상을 조합했다. 슬림한 디자인과 독특한 색상이 조합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제품 디자인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007 부제랑 살짝 헷갈리지만, 그래도 노트북은 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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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기업 중에 대표주자로 꼽히는 HP는 노트북 제조사로도 오랜 시간 활약해 온 기업이다. 물론 노트북 외에도 다양한 PC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노트북 제품이 가장 친숙한 제품으로 꼽힌다. 특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일반 노트북을 비롯해 워크스테이션, 게이밍까지 전 영역에 걸쳐 제품을 제조하고 있어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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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스펙터 13-v137TU

1cm의 초슬림 노트북을 내세우고 있는 HP 스펙터 13-v137TU는 1.11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디스플레이는 13.3형 코닝 고릴라 글래스가 사용됐으며, CPU는 인텔 코어 I5-7200U, 8GB 메모리, PCIe M.2 SSD 256GB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내부에는 2개의 냉각팬과 더불어 고압 냉각 기술이 적용되어 발열을 잡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9시간으로 동급 제품과 비교해 무난한 수준이다. 또 USB 디스플레이 외에도 썬더볼트 3.0을 지원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백라이트 일루미네이트 키보드와 글래스 트랙패드를 더해 편의성도 높였다.

 

가성비가 간판, 다이어트는 덤! 한성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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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 성능비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제조사가 바로 한성컴퓨터다.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인기가 높은 제조사인데, 그만큼 라인업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은 편이다. 보통 게이밍이나 고성능 작업을 위주로 하는 BossMonster 시리즈가 유명한데 이외에도 데스크톱 PC를 비롯해 다양한 PC 주변기기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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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컴퓨터 B16 ForceRecon 4000 WIN

오늘 소개할 제품인 한성컴퓨터 B16 ForceRecon 4000 WIN은 다른 제품과 비교해서 성능 면에서는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다. CPU는 인텔 셀러론 N3350을 채택하고 있으며 4GB 메모리, 스토리지는 eMMC 32GB를 사용하고 있다. 무게는 1.1kg으로 한성컴퓨터 라인업 중에서 가장 가벼운 제품이다.

전체적으로 제품 사양이 다른 제품과 비교해 낮은 편에 속하는데, 대신 이 제품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가격이다. 가격은 현재 20만 원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어 주머니가 가벼운 소비자들이나 굳이 고급 제품이 필요하지 않은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기획, 편집 / 정도일 doil@danawa.com
글, 사진 / 민재홍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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