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는 달고나 라떼! 그런데… 들어가는 커피 양이 상당합니다. 만들어보고는 싶은데.. 커피는 잘 못 마신다면? hoxy.. 미숫가루는 어떠세요? 슬로움이 한번 실험해봤습니다. 과연 그 결과는…? ????

달고나 라떼
달고나 라떼

미숫가루를 타먹다가

달고나 라떼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

달고나 라떼

요즘 유행한다는 달고나 커피. 커피는 잘 못 마시는데…

달고나 라떼

이걸로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젓는 건 똑같은데…

미숫가루로 달고나 라떼 만드는 방법

달고나 라떼

그래서 한 번 해봤습니다. 미숫가루로 달고나 라떼 만드는 방법.

달고나 라떼

우선 넓은 그릇에 얼음 한 판을 붓습니다.

달고나 라떼

휘핑을 만들 거거든요. 차가운 온도에서 더 수월하게 만들어집니다.

달고나 라떼

위에 조금 작은 유리볼을 올리고

달고나 라떼

휘핑크림을 절반쯤 부어줍니다. 약 130ml정도겠네요.

달고나 라떼

원래 달고나커피는 커피:설탕:물=1:1:1의 비율이 정석 레시피죠?
미숫가루로 만들기 위해서는 휘핑크림의 힘을 조금 빌려야 합니다…

달고나 라떼
달고나 라떼

미숫가루를 2수저 넣고

달고나 라떼

흑설탕을 3수저 넣어줍니다.

달고나 라떼

이 흑설탕이 달고나 맛과 색을 내는 비법!

달고나 라떼

이제 인고의 시간입니다. 내용물을 잘 섞고 휘저어주세요.

달고나 라떼

최대한 빨리, 많이 젓는 게 좋아요.

달고나 라떼

색깔이 제법 달고나 같아졌죠?

달고나 라떼

중간중간 농도를 확인하면서 저어줍니다.

달고나 라떼

아직은 색깔이 아쉬워서 흑설탕을 1수저 반 정도 더 넣었어요.

달고나 라떼

입자가 큰 흑설탕을 추가하면 훨씬 되직해집니다. 맛과 농도를 고려해서 취향껏 넣어주세요!

달고나 라떼

시간은 약 10분, 횟수는 700번 정도. 그렇게 나온 결과물입니다.

달고나 라떼

유리컵에 우유를 붓고

달고나 라떼

만들었던 미숫가루 휘핑을 올려줍니다.

달고나 라떼

모양도 예쁘게 다듬어주세요.

달고나 라떼

흑설탕의 달달함, 우유의 부드러움,

달고나 라떼

그리고 미숫가루의 고소함까지 더해진 달고나 라떼 완성!

달고나 라떼

카페인이 잘 받지 않는 분들에게도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