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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여행의 최대 장점은 누구의 눈치 볼 것 없이 마음대로 자유롭게 일정을 정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혼자라서 여행하기 어려1운 지역이거나 예기치 않은 위협에 노출되는 것에 대한 걱정이 크지요. 물론 어느 곳을 가나 위험하다고 하면 한없이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여행의 숨은 칼이 아닌가 싶어요. 때문에, 최대한 안전하고 여행하기 편리한 곳으로 추천드리겠습니다.

추천 기준은 편리한 대중교통, 쉬운 여행 동선, 안전과 치안, 그리고 휴양과관광이 어우러지는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그 외에도 많은 지역이 있습니다만, Best의 의미를 높이고자 3곳만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지만, 최대한 객관적이게 비교해 따져보고 선정한 곳이며, 무엇보다 나홀로 여행을 오래 다녀본 여행가들에게 이곳들은 공통적으로 선정되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 그럼 제나가 추천하는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 아시아편 best 3 시작해 볼까요?


BEST 1.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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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휴식이다!”

1위는 싱가포르다.
한때는 매년 혼자 싱가포르로 날아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왔다. 일명, 아지트였다고 하면 너무 밥맛일까?^^ 그만큼 싱가포르는 여자인 나에게 가장 최적화된 여행지다.
싱가포르가 우리에게 익숙한 여행지가 되기 전부터 우연한 기회로 떠나게 됐던 이곳을 지인들에게 제일 많이 추천했던 곳이며, 지금도 가장 강추하는 곳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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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바이블로 통하는 여행 안내서, 론리플래닛이 최근 발표한 ‘2015년 최고의 여행’에서 국가 부문 1위로 선정됐다. 6시간 30분을 날아, 도착하는 이곳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작은 나라로 365일 여름이긴 하지만,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낮과 밤이 다르며, 도시와 휴양지, 정글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특히 다양한 아웃도어 놀이 체험과 식도락, 쇼핑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화려하고 멋진 야경과 세계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 명소들이 많아 마치 여행지의 종합선물세트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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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상징, ‘멀라이언 파크’를 비롯,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영장이 있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영화 ‘아바타’를 연상시키는 가든스 베이가 있으며, 싱가포르의 네버랜드 ‘센토사섬’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이 있어 새로운 체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보타닉가든과 뎀시힐, 클라키는 홀로여행족의 분위기 있는 산책 기분을 느끼게 하며, 오차드로드는 즐거운 쇼핑공간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깨끗하고, 잘 정돈된 도시환경과 편리한 교통, 늦은 밤에 돌아다녀도 괜찮을 만큼 안전한 치안은 여자 혼자 자유여행을 즐기기 더할 나위 없다.

BEST 2.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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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쇼핑이다”

2위는 홍콩이다.
홍콩은 나홀로 여행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 가장 부담 없이 쉽게 떠날 수 있는 나라 중 하나다. 비교적 가까운 비행거리에 동서양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한국에 잘 알려져 있어 아주 친숙하다. 또한 시내 중심지에 가성비 좋은 호텔이 많으며, 1인 여행객을 위해 싱글 차지가 없는 호텔 상품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치안이 잘 되어 있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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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쇼핑 천국인 홍콩을 커다란 백화점에 비유하기도 했다. 편리한 교통으로 이어지는 곳곳의 쇼핑몰들은 젊은 여성 여행객들을 행복하게 한다. 특히 대규모 몰, 아울렛, 가두점 등 종류별로 많아서 각자 취향대로 쇼핑을 할 수 있어서 혼자 가는 게 더 편할 수 있다. 음식 또한 중국과 영국의 영향으로 동서양의 음식문화가 잘 발달해 있으며 딤섬, 누들 등 혼자 먹기 편한 메뉴가 많아 식사 해결도 간편하다. 동양의 라스베이거스 ‘마카오’를 페리를 타고 금방 다녀올 수도 있어 1석 2조의 여행지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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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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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맛이다”

3위는 태국이다. 시간은 있는데 돈은 많지 않고, 그렇지만 신나게 놀고는 싶은데, 어디를 가야할지 모른다? 그렇다면 태국이 정답이다. 태국을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꼽은 이유는 전 세계 배낭족이 찾을 만큼 혼자서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을 뿐 아니라 쉽게 국제 친구를 사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매우 알뜰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태국, 그중에서도 방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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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우선 싼 물가,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음식, 저렴한 가격의 최고급 호텔, 정통 마사지, 관광과 휴양이 어우러지는 곳. 잘 정돈된 도시의 대중교통. 바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의 모든 것을 갖춘 곳이 바로 이곳이기 때문이다. 조금 오버해서 표현한다면, 태국은 여행 마니아인 나에게 무릉도원과도 다름없었다.
하지만, 어느 곳이나 그렇듯 되도록 늦은 밤에는 밖을 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우기로 접어드는 시기인 5월 말경부터 10월까지는 예기치 못한 침수나 폭우 같은 천재지변에 노출될 수 있으니 이 시기에는 반드시 여행 일정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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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아시아 지역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관점에서 추천드림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