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가요 손이가~ 친구와 맛난 음식을 함께 먹다 보면 항상 마지막 즈음엔 괜히 눈치를 보거나, 헛기침하거나, 무언가 어색해지지 않나요? 바로 하나 남은 마지막 음식 때문! 솔직히 말하면 내가 먹고 싶은데 애매해서 항상 남겼다면,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윤형빈 소극장의 김지호, 신윤승, 조수연과 쉐어하우스의 첫 번째 콜라보~
1. 일단 먼저 권한다.
‘너 먹어’, 라고 말하면 90%의 확률로 돌아오는 ‘아니야~ 너 먹어’라는 대답을 놓치지 않는 것이 포인트.
2. (입으로) 반반 나누자고 제안한다.
분명 반반으로 나누자고 해서 물고 간건데, 왜때문에 도망가는 거죠?
3. 애초에 하나 남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그렇습니다. 불화는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4. 친구를 잠시 멀리 보낸다.
잠시가 아닐 수도 있는게 함정…
5. 영혼을 담아 적극적으로 권한다.
영혼의 아밀라에제를 끌어모아 음식에 담아 주면 친구가 감동하여 나에게 도로 준다는 사실
6. 친구의 시선을 잠시 분산시킨다.
‘여기 있던 음식 어디갔어?’ 하면 그건 ‘너가 잘못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