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풍이 물씬 나는 세나도 광장부터 육포 무한 시식이 가능한 육포 거리, 웅장함이 느껴지는 성바울 성당까지!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마카오 여행 함께 떠나볼까요~?

국립국악원

세나도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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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도 광장은 물결무늬 타일이 깔려있는데요. 이 타일은 모두 포르투갈에서 가져온 돌로 만든 모자이크 양식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모자이크 양식을 ‘깔사다’ 양식이라고 합니다. 깔사다 양식과 형광색 건물들의 조화로 세나도 광장은 유럽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고 하네요:)

육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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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거리는 한국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150미터 거리에 육포 상점들이 쭉 있다고 합니다. 마음에 드는 시식을 할 수 있는데요. 한국과 달리 촉촉함이 많은 게 마카오 육포의 특징입니다. 시식은 많이 할 수 있지만 한국에 다시 들어가실때는 육포 반입이 안된다는점! 명심해주세요~

성바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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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울 성당은 마카오의 랜드마크일 만큼 굉장히 유명한데요. 아쉽게도 화재로 뒷 부분은 다 타고 앞부분만 남았다고 합니다. 과거 마카오는 돌의 생산이 원활하지 않아 성바울 성당의 앞 부분은 돌로, 뒷 부분은 나무로 지어졌는데요. 화재가 일어났을 때 뒷부분만 모두 사라지고 현재와 같이 앞 부분만 남았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성 바울 성당에 대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인터넷으로 볼 때 보다 훨씬 웅장하고 멋있다고 합니다.

신나게 육포도 먹고, 멋있는 성바울 성당도 볼 수 있는 마카오 여행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