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 여행지를 일본 도쿄로 정했다면, 이제 스케줄을 짤 일만 남았다. ‘어디를 가야하지?’ 당신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서 준비한 도쿄 맛집 6곳!

 

1. commune 246

요즘 도쿄의 핫 플레이스 중 한 곳. 도쿄에서 센스있다는 사람들이 모였다는 오모테산도에 위치하고 있다. 카페 바,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대학과 쉐어하우스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오모테산도의 고급스러운 느낌과는 달리, 일본 같으면서도 이국적이고, 마츠리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brooklynribbonfries #tokyo #japan #aoyama #omotes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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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메뉴는 <Brooklyn Ribbon Fries>의 감자튀김. 나선형으로 잘린 리본 프라이와 수제 맥주 한 잔이면 도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2. D-heartman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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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에 위치한 클래식 바 ‘D-heartman Bar’. 여행 마지막 밤, 떠나기 아쉬운 마음을 좋은 분위기로 달래고 싶다면 들러볼 곳이다. 어마어마한 종류의 칵테일과 위스키 등 주류를 마실 수 있는 곳인데, 이 곳에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카츠샌드’. 식빵 사이에 돈까스를 끼워 만든 샌드위치인데, 비주얼은 물론이고 맛도 놓칠 수 없다. 식빵은 기무라야라는 브랜드의 것으로 높은 퀄리티의 맛 사이에 바삭하고 쫀득쫀득한 돈카츠, 그리고 소스와의 조화까지. 자꾸 생각나는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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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피시샌드도 추천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상급 바텐더들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니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만, 만석일 경우가 많아 일찍 가는 것도 팁.

3. Centre the 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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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를 지나가다가 길이 아주 길게 늘어서 있는 곳을 발견한다면 바로 이곳 ‘센트레 베이커리’일 것이다. 세 가지 종류의 식빵만을 만드는 베이커리로 현지에서도 몹시 인기가 많은 곳. 가격대가 있기는 하지만, 한 번 쫀득한 식빵의 식감을 맛 본 사람들은 전혀 아깝지 않다는 후문.

세 종류의 식빵 중에서 일본 식빵이 제일 인기가 많다고 한다. 테이크 아웃을 할 수도 있지만, 베이커리에서 먹게 되면, 직접 토스트기에 토스트를 해 먹을 수 있고 다양한 잼과 버터들이 제공되어 여러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월요일에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자.

4. 도산진

夏。 #すだちそば #土山人 #東京土山人 #foodie #中目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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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간사이 지방에서 더 유명한 도산진 도쿄점. 나카메구로에 위치하고 있다. 적어도 3일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니, 참고하자. 소바 전문점인 도산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스다치 소바’다. 스다치는 일본산 감귤류에 속하는 과일로 새콤한 맛이 나는데, 소바와 어울리는 맛이다. 평소 먹어보지 못했던 소바를 먹어보고 싶다면, 시도해보자.

이 외에도 달걀말이가 유명한데, 달걀말이가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어? 하겠지만 부들부들한 이 식감은 어디서도 맛볼 수 없다.

5. 코소안

코소안은 지유가오카에 위치한 전통 고옥을 리모델링한 전통 카페 겸 갤러리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파란 나무와 풀숲 사이에 일본 전통가옥의 고즈넉함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내부 또한 일본 가정집의 분위기라 도란도란 차 한잔 하기 딱 좋은 곳이다.

코소안은 인형작가인 와타나베 후쿠코 상의 작업실 겸 카페이다. 일본식 분위기처럼 모든 차와 디저트가 정갈하게 제공된다. 수요일은 휴무이다.

6. 모토무라 규카츠

#牛かつもと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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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점점 들어오긴 했지만, 정말 규카츠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일본으로 가야 한다. 규카츠는 냉장육 소고기에 얇은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다음, 화로에 직접 익혀가며 자신이 원하는 굽기로 먹는 돈가스 종류이다.

입소문을 이미 많이 탄 까닭에 몇 시간의 웨이팅은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긴 웨이팅도 용서되는 맛! 한국에 와도 계속계속 생각나는 맛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