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을 때도 당당하게 미소를 지을 수 있는 하얀 치아 만드는 생활 속 실천!

국립국악원

야근과 회식, 커피로 인해 치아가 변색되면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다. 치아 미백을 위해 치과를 찾으면 만만치 않은 비용과 시간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치아 미백 방법과 하얀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생활 팁을 공개한다.

딸리

베이킹소다와 딸기

커피에는 치아 색깔을 변색 시키는 착색제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착색제를 제거하는 데는 딸기가 효과적! 딸기에는 산화 방비제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고 착색제를 분해하는 말산 성분이 있기 때문에 누런 치아에 효과적이다. 딸기를 으깬 후 채에 걸러낸 다음 베이킹 소다와 섞은 뒤 반죽이 되면 치약처럼 칫솔에 발라 양치를 해보자. 치아 미백에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사과식초

사과식초

사과 식초의 산성은 치아에 달라붙은 얼룩을 분해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양치를 하기 전 물과 사과식초를 1:3 비율로 희석시킨 후 입을 헹구면 치아를 깨끗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단! 물과 희석시키지 않으면 오히려 치아 건강을 망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과 희석 시킨 후 사용하자.

레몬

베이킹소다와 레몬 즙

딸기와 마찬가지로 레몬을 반으로 잘라 즙을 낸 후 베이킹 소다를 넣은 뒤섞어준다. 약간의 거품이 있는 반죽이 형성되는데 이를 칫솔에 바르고 양치를 해보자. 1분 정도 방치한 후 헹궈내면 하얘진 치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허브

허브

허브는 치아 미백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다양한 허브 중 페퍼민트, 스피아민트는 향균 효과까지 있다는 사실! 허브를 곱게 갈아서 치아 구석구석 바른 후 5분 후 양치를 하면 된다. 허브를 차로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커피와 탄산 대신 허브티를 즐겨 보자.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치아 미백을 위한 관리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치실 사용 생활화하기

치실 사용은 치아 미백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치아 사이의 얼룩을 제거해 주고 착색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치아 사이사이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로 인해 발생되는 충치 예방에도 효과적!

칫솔

칫솔 교체

두 달에 한 번씩은 칫솔을 교체해줘야 한다. 오래되고 낡은 브러시는 제 기능을 못할 것. 오래된 칫솔은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과 치석 제거에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오일

오일 풀링

오일 풀링이란 인도식 건강관리 방법 중 하나로 식물성 오일로 가글 하는 걸 말한다. 입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원리로 입 냄새는 물론 치아 미백에도 효과적이라 한다.

탄산

탄산음료와 커피 줄이기

탄산음료와 커피 등 색이 진한 음료는 치아를 누렇게 변하게 하는 주범이다. 탄산음료와 커피를 포기하지 못하겠다면 마신 후 곧바로 양치를 하거나 가글을 하자. 변색을 조금이나마 막아 줄 것이다.

립스틱

립스틱 효과 누리기

여성들의 경우 립스틱을 자주 사용할 것이다. 립스틱의 색상에 따라 치아의 밝기가 차이 날 수 있다는 사실! 물론 치아 본연의 색이 변하는 건 아니지만 립스틱 색상과 대비되는 효과를 통해 치아를 하얗게 보이게 만들 수 있다. 빨간색과 베이지와 같은 누드톤 컬러가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