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내가 반갑게 맞이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택배!
너무 신나는 마음에 북북 포장을 뜯어봤지만, 오 마이 갓.
내가 생각했던 그 상품이 아니라면?! (심지어 순전히 나만의 실수..흑흑)
환불도, 교환도 어려운 상황이라면 어떻게 그 상황을 헤쳐나가야 할까요?

1. 말발로 중고의 가치를 최대한 올려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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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버리는 것보단 훨씬 낫지 않나요?

스칸디파파 제품 보러가기 (중고 말고 새 제품:D)

2. 주변에 물건이 필요할만한 사람들을 물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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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선물하며 생색도 내고 일석이조!

3. 가보로 간직하다 줄 후손이 나타나면 물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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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주기엔… 너무 예뻐 나의 취항 저격이야. 언젠가 나의 베이비에게 물려줄 생각이라면 적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가보로 간직!
주의 : 적임자가 너무 늦게 나타날 수도 있음.

4. IT 아이템으로 만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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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방 소화하는(?) 사람 나야나! 나야나!!

5. 다른 용도로 활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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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원래의 용도대로 사용하란 법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