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눈 오는 날이면 신이 나기만 했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 눈 오는 날이 더 이상 달갑지 않은 이들 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오리 집게 때문에 눈 오는 날을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이들이 보인다.

오리 집게는 코로나19 속 불경기가 이어지는 상황. 당당하게 ‘품절대란’을 외치고 있는 아이템이다.

오리집게 사용방법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집게’라는 단어 그대로다. 눈이 쌓인 곳에 집게를 놓고 찝어 주면 된다. 이후 집게를 벌리면 새하얀 오리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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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집게 왜 떴을까?

한창 방탄소년단 RM을 비롯해 연예인들의 인증 후기가 이어지던 때가 있었다. 이에 자연스레 세간에서도 오리 집게의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 귀엽고 앙증맞은 디자인과, 간편한 사용 방식으로 아동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뿐 만이 아니다. 코로나19와 삶의 무게로 인해 지친 성인들에게도 ‘눈사람’을 만들며 추억을 회상케 해 위로의 기능을 수행했다. 감자 샐러드 등을 만들 때 활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시도이지 않을까?

단점은 명확하다. 눈 오는 날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그렇기에 눈 오는 날을 다시 특별한 의미를 담게 만든 오리집게의 등장이 반갑다.

💥주의사항

단 사용 시 유의할 점이 있다. 자동차 등의 쌓인 눈을 긁다가 스크래치를 남길 수 있으니, 아동이 사용 시 어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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