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사용하는 일상용품이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평소에는 크게 체감하지 못하다가 문득 ‘왜 이렇게 만들었지?’ 싶을 때 말이다. 예를 들어 이런 경우다. 손톱을 깎다 실수로 손톱을 모아둔 휴지를 손으로 쳤을 때. 비가 오는 날 우산에 고인 물이 모르는 사람 바지를 적시고 있을 때. 화장실 앞을 지날 때마다 발 매트 위치를 잡아줘야 할 때. 

사실 손톱깎이나 우산, 화장실 발 매트 모두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편하자고 만들어진 것들이다. 그런데 왜 항상 1%의 아쉬움이 남는 걸까. 그런 의미에서 준비해 봤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겪는 아주 작지만 신경 쓰이는 불편함을 완벽하게 해소해 주는 아이디어 상품 특집이다.

이리저리 튀는 손톱을 모아주는

깔끔대장 담아보게 손톱깎이

일주일에 한 번, 적어도 2주에 한 번 우리는 개인 정비 시간을 갖는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손톱 깎기! 자주 하는 일이고, 또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한 번씩 손톱이 튀어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를 때, 무엇보다 모아둔 자른 손톱이 실수로 흐트러졌을 때면 자동으로 손이 뒷목으로 간다. 

담아보게 손톱깎이는 이럴 때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다. 손톱깎이 내부에 보관함을 만들어 자른 손톱을 매번 휴지나 쓰레기통에 털어 버리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되면 손톱을 깎고 정리하는 데 드는 시간이 반으로 줄어든다. 가끔 튀어 나가는 손톱을 완벽하게 잡아줘 침대나 패브릭 소파 위에서도 부담 없이 손톱을 정비할 수 있겠다. 가격은 2개에 15,000원.

귀찮은 선 정리에서 해방시켜줄

무모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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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무선의 시대다.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이어폰,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이러한 스마트 기기들을 충전해줘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책상이나 협탁 위는 늘 충전 케이블들로 정신이 없다. 아무리 선 정리를 해줘도 어느 순간 꼬여 있고, 흐트러져 있는 꼴을 보면 꽤나 스트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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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현재 최저가 3,900)은 기능적으로 특별한 건 아니다. 충전 케이블의 역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만, 케이블 곳곳에 자석을 배치했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이 아주 편안해지는 아이템이다. 케이블이 이리저리 흩어지지 않도록 자석으로 케이블을 고정시켜 선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며, 덩달아 책상 위까지 청소한 듯한 효과를 낸다. 매번 선 정리하기 곤란한 차량과 같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최적의 제품이다.

자꾸 밀리는 모든 것들을 위한

찰떡쿵 고정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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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침대 매트를 매트리스 모서리에 맞춰 정리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제품에 주목해 보자. 고정이 필요한 제품 바닥면에 붙여 사용하는 찰떡쿵 고정 패드는 보조 스티커와 겔 패드로 구성돼있다. 침대 매트뿐만 아니라 화장실 발 매트, 요가 매트, 심지어 마우스패드와 같은 용품들에 붙여 사용할 수 있다.

겔 패드는 사용할수록 접착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물에 씻어 사용하면 처음 사용하는 것처럼 접착력이 살아나기 때문. 그만큼 다양한 곳에 재활용할 수 있으며, 탈부착 시에도 끈적임이나 자국이 남지 않는다. 가격은 16개입에 10,020원.

우산 때문에 바지가 젖는다면

제이스 자바라 물받이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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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꽉 찬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 장마철은 고통 주간이다. 비를 맞지 않았는데도 남의 우산이 내 옷을 적시는 건 기본, 나 역시 남의 옷을 적시는 경우도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우산 케이스나 비닐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바쁜 출퇴근길에 매번 우산을 접고 케이스에 넣는 과정을 반복하기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차라리 우산을 열심히 터는 게 더 빠르다.

이럴 때 제이스 자바라 물받이 우산(현재 최저가 5,850)을 쓴다면 적어도 남의 옷을 적시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우산 손잡이 반대쪽 끝에 자바라 방수 천이 덧대어져 있어 젖은 우산을 빠르게 감싸주기 때문이다. 걸어 다니면서 빗물이 떨어지지 않아 깔끔한 것도 장점이다. 자바라 안에 고인 빗물은 플라스틱 캡을 열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빨아도 빨아도 행주에서 냄새가 난다면

루나스퀘어 행주 살균 건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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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앞두고 세팅까지 다 마쳤는데, 어디선가 꾸리꾸리한 냄새가 올라올 때가 있다. 알고 보니 범인은 식탁. 정확히 말하면 세팅 전 식탁을 닦았던 행주가 원인이다. 사용할 때마다 깨끗하게 빨아 쓰는데도 얼마 쓰지도 않은 행주는 사라지지 않는 냄새 탓에 또 쓰레기통행이다. 결국 냄새의 원인은 세균으로 인한 곰팡이다. 특히 주방은 항상 습하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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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루나스퀘어 행주 살균 건조대가 정답일 수 있다. UV-A LED를 적용해 살균 효과를 99.9% 이상 볼 수 있으며, 제품 하부에서 온풍이 발생해 행주의 빠른 건조를 돕는다. 사용할 때마다 행주를 삶은 효과를 볼 수 있어 궁극적으로 행주 관리에 드는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원목 디자인으로 싱크대 한편에 자리했을 때 인테리어 효과도 줄 수 있는 것도 장점. 가격은 259,260원이다.

기획, 편집 / 다나와 안혜선 [email protected]

글 / 김겨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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