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뽀삐뽀” 다급한 사이렌 소리가 들릴 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은 모두 같을 거예요. 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간절한 마음만큼 정확한 지식을 알고 있어야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어요. 이른바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길 터주기 방법, 쉐어하우스에서 알려드립니다.

1.편도 3차선 도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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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선과 3차선으로 가서 긴급차량이 2차선을 쓸 수 있도록 양보해주세요.

2.편도 2차선 도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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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선(오른쪽)으로 가서 긴급차량이 1차선을 쓸 수 있도록 양보해주세요.

3.편도 1차선, 교차로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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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를 피해 오른쪽에 붙어 길을 양보해주세요.

도로가 좁은 경우엔 반대편 차선도 가장자리에 붙어서 긴급차량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일시정지해주세요.

4.보행자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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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가 초록 불일지라도 긴급차량이 오고 있다면 건너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길을 건너고 있던 중이라면 빨리 건너주세요.

5.일방통행 구간에서

일방통행 구간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가서 최대한 공간을 확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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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이 보이나요?” 긴급차량이 다 지나갈 때까지 오른쪽 가장자리에서 일시 정지해주세요. 교통 상황에 따라 빨리 지나가는 것이 도움되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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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한 사람에겐 별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이런 작은 배려가 모여서 한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바꾸게 되는게 아닐까요?

긴급차량이란 도로에서 최우선으로 진입 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모든 신호와 속도위반, 차선변경금지구역에서의 차선 변경 등 모든 주행방식을 허용합니다.

◆ 생명이 위급한 환자나 부상자, 수혈을 위한 혈액을 운반중인 차.
◆ 사설구급차
◆ 범죄자를 이송하는 차
◆ 범죄수사에 사용되는 자동차
◆ 국가적 요인의 경호 업무에 사용되는 차
◆ 국군 및 주한국제연합군용 자동차 중 군내부 질서유지에 사용되는 차

(지방경찰청장이 지정한 경우)
◆ 도로 관리에 관련된 차
◆ 긴급배달 우편물 차
◆ 무인경비업체 출동차량
◆ 렉카

119나 구급차만 긴급차량은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