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15~16세기 ‘대항해 시대’를 개척했던 나라! 해양 왕국이자 세계 최대의 영토를 가졌던 나라, 포르투갈의 제2도시 ‘포르투’를 여행해 볼까합니다.
🌳포르투갈 북부의 진주, 포르투
포르투갈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모두가 이 도시의 매력에 빠지고 만다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첫 번째로 꼽히는 곳! 포르투다. 2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포르투갈 북부의 진주로 불리는 곳이다.🌿
🌳포르투의 어원
포르투라는 명칭은 기원전 1세기에 로마인들이 ‘포르투스’라고 부른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포르투갈의 국가명이 되기도 했다. 도우루강 하구 언덕에 펼쳐진 아름다운 항구 도시이며 포르투갈 건국 기원의 역사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대항해 시대 해양무역의 거점 지역으로 번성한 곳이기도 하다.🌿
🌳시간이 멈춘 도시
대항해 시대를 끝으로 포르투의 화려했던 시대가 저물기 시작한다. 동시에 경제적으로도 고립되면서 포르투의 발전이 멈추게 되었다. 안타까운 역사이긴 하지만 그 덕분에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포르투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구시가지 전체가 1966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면 그 아름다움을 가히 짐작하실 수 있다. 특히 도우루 강과 어우러지는 마을의 풍경과 복잡한 형태의 지형 속에 조화롭게 연결되어 있는 도로 등 모든 풍경이 그림이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포르투, 그 아름다운 도시의 이야기 계속 이어갈게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