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다! 365일 다이어트에 힘을 쏟지만 조금 더 매진할 이유가 생긴 것은 바로 노출이 시작됐기 때문이입니다.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면 여름휴가 전까지 박차를 가해봅시다. 여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 3가지를 추천하고 그 중 파인애플을 활용한 레시피도 하나 소개합니다.
파인애플, 베리류, 자몽과 함께 휴가 전 박차를 가할 다이어트 팁
파인애플 – 브로멜린 효소와 식이섬유 풍부! 포만감 up! 식욕 조절도 도와
파인애플에는 소화를 돕고 항염증 특성을 갖는 효소인 브로멜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효소는 단백질 분자를 분해하여 소화와 영양분 흡수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뉴트리언츠 저널(Nutrients)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소화를 개선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브로멜라인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이는 장 건강과 영양 흡수를 개선하여 체중 관리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파인애플은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항산화제 역할을 하여 신체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합니다. 파인애플은 식이섬유의 좋은 공급원으로 포만감을 촉진하고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블루베리, 딸기 등 베리류 – 혈당지수가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
베리에는 항산화제, 특히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베리는 혈당 지수가 낮습니다. 즉,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지 않아 꾸준한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고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베리는 포만감을 촉진하고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영양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베리 섭취는 체중 증가 감소 및 인슐린 민감성 개선과 관련되어 있어 체중 감량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자몽 – 저열량에 필수 영양소는 풍부, 체중 감량에 도움
자몽에는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과 잠재적인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플라보노이드인 나린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자몽은 칼로리가 낮지만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면서 칼로리 섭취를 줄이려는 사람들에게 탁월한 선택입니다. 이러한 비타민이 풍부한 자몽은 면역 기능과 전반적인 건강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영양대사학회지(Journal of Nutrition and Metabolism)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자몽이나 자몽 주스의 섭취는 상당한 체중 감소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체중 감량 요법의 일환으로 그 효과가 있음을 나타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