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어컨 바람에 목이 칼칼해지고 몸이 으슬으슬할 때가 많죠. 이럴 때일수록 식탁 위 작은 보약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오늘은 노마쿡이 소개하는 여름 맞춤 건강식, 깐도라지 잣소스 요리 두 가지 버전을 소개합니다. 간단한 샐러드부터 손님상에도 잘 어울리는 고급 버전까지. 접시에 담긴 계절의 건강,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버전 1. 초간단 샐러드 스타일
입맛 없을 때, 5분 완성 목 건강 레시피
재료 도라지 80g, 빨간 파프리카 1/2개, 노란 파프리카 1/2개

잣소스 재료 잣 30g, 다시마 채수 50ml, 참기름 1T, 알룰로스 1t, 후추,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깐 도라지는 믹서기나 커트기로 거칠게 갈아주세요.(순간 작동 기능 사용 추천) ※ 너무 곱게 갈면 식감이 줄어요! ※ 쓴맛이 강할 경우 소금 1t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찬물에 헹구기

2. 파프리카는 씨 제거 후 1cm 크기로 깍둑썰기
3. 볼에 도라지와 파프리카를 담고 가볍게 섞기
잣소스 만들기

1. 절구에 잣을 으깨며 다시마채수를 조금씩 넣어가며 곱게 갈기
2. 잣이 뽀얗게 풀어지면 알룰로스, 참기름, 소금으로 간 맞추기
3. 모든 재료에 잣소스를 넣고 버무리기
4. 후추 톡톡 + 파슬리가루 살짝, 저는 부추가루를 뿌려봤어요!
POINT 잣은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 피부, 뇌 건강에 도움,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기침 완화와 기관지 보호에 탁월해요
버전 2. 손님 초대용 고급 스타일
색감부터 풍미까지 완벽한 건강 요리
재료 도라지 80g, 오이 50g, 당근 50g, 홍피망, 노랑피망 각 50g, 깐밤 2알

소스 잣 30g, 다시마 채수 50ml, 참기름 1T, 알룰로스 1t, 소금, 후추 약간

피망은 항산화 성분 풍부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고 밤은 기력 보강에 좋고, 식감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오이는 수분감으로 시원한 청량감을 만들어 주고요
불을 사용하지 않아 여름철 조리 스트레스 없이 색감, 식감, 영양 밸런스를 모두 갖춘 균형 잡힌 한 접시 만들어 드세요
여름 냉방병은 찬 바람으로 인한 체온 불균형에서 시작됩니다.도라지는 기관지를 보호하고, 잣은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어 두통, 피로, 칼칼한 목의 회복에 도움을 줘요.
목 건강에 좋은 도라지를 잣소스와 함께 떠먹는 샐러드로 즐긴다면 그 자체로 하나의 건강한 한 끼가 됩니다. 냉방병 걱정될 땐, 몸을 살리는 도라지 한 접시로 여름을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