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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는 몸을 묶어두는 감옥이 아니다”... 바리에르, 2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
- URL: https://www.sharehows.com/140340/
- Published: 2026-04-03T01:26:48.000Z
- Updated: 2026-09-03T09:13:31.000Z
- Description: 움직이는 의자’ 철학 담은 Gravity, Ekstrem 등 대표 모델 최대 20% 특별 할인
- Author: 뉴스 큐레이션
- Tags: 생활

현대인에게 의자는 생활 그 자체지만, 역설적으로 ‘잘 앉는 법’에 대한 고민은 늘 뒷전이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의자는 몸을 가두는 곳이 아니라 움직이게 만드는 곳”이라는 철학으로 프리미엄 의자 시장을 선도해온 노르웨이 브랜드 바리에르(VARIER)가 독립 출범 20주년을 맞아 대규모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바리에르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에르고시스템은 오는 4월 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 내 매장에서 브랜드 탄생 2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노르웨이 가구 명가 스토케(Stokke)에서 독립한 바리에르가 걸어온 ‘움직임의 2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https://www.sharehows.com/content/images/202604/140340_46396_2927.png)

바리에르의 디자인은 노르웨이가 낳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피터 옵스빅의 연구에서 출발한다. 그는 생전 “인간은 한 자세로 오래 머물도록 설계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앉아 있는 동안에도 사용자가 끊임없이 자세를 바꾸고 몸의 균형을 스스로 조정하도록 유도하는 ‘액티브 시팅(Active Sitting)’ 개념을 정립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러한 거장의 철학이 담긴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례적인 혜택가에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https://www.sharehows.com/content/images/202604/140340_46397_2956.jpg)

피터 옵스빅의 ‘앉음에 대한 고찰’ 스케치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파격적인 할인 폭이다. 행사 기간 중 전 제품에 10% 할인이 기본 적용되며,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Gravity(그라비티), Ekstrem(엑스트렘), Thatsit(댓싯) 등 3종은 전 매장 합산 20개 판매 달성 시 20%까지 할인율이 확대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그간 가격 접근성 때문에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바리에르는 국내 도입 이후 약 17년간 에르고시스템을 통해 유통되며 누적 판매 1만 개, 매출액 300억 원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단순한 가구를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하이엔드 소비층의 수요를 정확히 꿰뚫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무중력 리클라이닝을 구현한 ‘그라비티’와 무릎 지지 구조로 바른 자세를 돕는 ‘댓싯’은 직장인과 수험생들 사이에서 ‘몸이 먼저 아는 의자’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바리에르의 행보가 단순한 판매 촉진을 넘어, 현대인의 고질적인 문제인 ‘좌식 생활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정된 자세가 주는 척추와 근육의 부담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권장하는 바리에르의 철학이 국내 프리미엄 가구 시장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바리에르의 20주년 특별 프로모션은 전국 백화점 에르고시스템 매장에서 4월 2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