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도 좋고 맛은 더 좋은 콩밥! 그런데 콩밥이라는 단어에 맛있는 밥 말고 다른 의미도 있다구요? “가서 콩밥이나 먹어!” 이 말이 칭찬이 아니라구요..? 맛있는 콩밥을 먹고 오라는 뜻이 아니라구요..?(혼란) ‘콩밥을 먹는다’라는 것은 ‘감옥살이’를 한다는 뜻도 있다는데요, 이런 말이 생기게 된 유래를 함께 알아볼까요?

앗! 누가 다샤의 빵을 훔쳐 갔어요! 여러분은 보셨나요? 누가 훔쳐 갔는지? 다샤와 닮은 사람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단단히 화가 난 다샤! 도둑이 콩밥을 먹어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난데없이 콩밥이라니. 무슨 뜻일까요?
콩밥의 유래

지금과 달리 옛날에는 쌀이 비쌌고, 그래서 오로지 쌀로만 밥을 짓는 것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쌀과 콩을 적당히 섞어서 밥을 짓곤 했죠. 많은 사람들에게 밥을 줘야 하는 감옥에서는 유일하게 콩밥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어요. 그런 이유로 ‘콩밥’에 ‘감옥’이 관련되어 ‘콩밥을 먹다’라는 말이 ‘감옥살이를 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것이랍니다.
친구에게 장난칠 때도?

친구에게 장난칠 때도 종종 쓰이곤 하는데요, 아무래도 좋은 뜻이 아니니 친구의 기분이 상하겠죠?
이런 말을 들을만한 일도 만들지 말고, 이런 말로 놀려서 친구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지도 말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