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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D(초고화질) TV, 모니터로도 사용하려면?
- URL: https://www.sharehows.com/27360/
- Published: 2015-11-09T13:00:39.000Z
- Updated: 2026-09-03T09:55:48.000Z
- Author: 다나와
- Tags: 생활

![](https://www.sharehows.com/content/images/201511/27360_6068_1300.jpg)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초고화질(UHD) TV. 아직 볼만한 UHD 콘텐츠를 구하기도 어려운 시대, 3840X2160의 널찍하고 촘촘한 해상도를 끌어와 PC 작업이나 게임 등을 원활히 즐길 수 있다면 풀HD TV를 모니터로 쓰는 것보다 훨씬 매력적이겠죠? ^.^

### 구매 전, 필수 체크 항목

### 화면 크기

TV야 거실에 놓고 쓴다면 클수록 좋겠지만, PC 모니터는 보통 1m 거리 내외에 두고 쓰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첫째로 화면 크기를 고려해야 한다.

![](https://www.sharehows.com/content/images/201511/27360_6069_1300.jpg)

원룸이나 방 안 책상 위에 올려놓고 쓰려 할 때는 39형\~42형 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모니터로 사용 시, 40형 크기에서도 충분히 4K 해상도의 화질을 감상하기 좋다.

물론, 모니터로도 동영상 감상이 거의 주일 경우는 50형 이상의 크기도 상관없다.

☞UHD TV는 40형 아래로는 제품이 출시되지 않으므로, UHD 모니터 카테고리에서 찾는 것이 좋겠다.

☞ UHD 모니터는 32형이 많이 찾는 크기다.

###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 지원은 필수

### ☞'크로마 서브샘플링'이란?

명도 정보와 비교해 색차 오차를 줄여서 영상을 인코딩하는 방식을 뜻한다. 쉽게 말해 ‘4:4:4 서브 샘플링’은 원본 영상을 온전하게 전달한다.

이와는 달리, 전송량을 줄이려고 원본의 일부 정보를 뺀 4:2:2, 4:2:0 방식은 빨강(R), 초록(G), 파랑(B) 각각에 똑같은 대역폭을 제공받지 못해 화질 저하가 일어날 수 있다.

예컨대 색 번짐 현상 등이 일어나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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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 지원화면(좌)와 미지원 화면(우)

사실 UHD TV로 사용 시에는, 이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보기에 불편할 정도의 느낌은 들지 않지만, PC 모니터로 활용할 때는 꽤 중요한 지표가 된다.

TV 화면과 달리 다수의 텍스트를 보고 또 작업하게 되는 특성상 4:4:4 미지원은 문자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명 ‘칼 같은 가독성’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크로마 서브샘플링 지원 여부에 민감한 이유다.

☞ TV에서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 지원 여부를 확인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HDMI 2.0 단자의 유무 확인이다.

☞ UHD 해상도에서 이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를 지원하려면 기본적으로 필요한 조건이 바로 HDMI 2.0 단자의 채용 여부다. 높은 대역폭을 요구하는 UHD 해상도를 60Hz 주사율로 전송하려면 HDMI 2.0 단자가 무조건 필요하다.

### PC 제원의 뒷받침

UHD TV가 위에 것을 만족하더라도 PC 제원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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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MI 2.0 지원이 필수다.

현재 시장에 나온 그래픽 카드 중 HDMI 2.0 규격을 채용한 제품은 엔비디아(NVIDA)의 지포스 900번대 시리즈가 전부다.

AMD의 라데온 시리즈는 최신형 모델마저 HDMI 2.0 단자를 지원하지 않고 있어 디스플레이 단자(DP)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 60Hz의 온전한 연동을 기대할 수 없다.

☞ 참고로 HDMI 2.0 이하, 예를 들어 HDMI 1.4나 1.4a는 UHD 해상도를 표현할 수 있지만 주사율 30Hz가 한계이며, 모니터로 쓸 때 30Hz 주사율은 화면의 또렷함이나 움직임이 부드럽지 못하고 마우스 포인터가 늦게 따라오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어 추천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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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Hz에서는 60Hz보다 움직임이 부드럽지 못하다.

또 지포스 900번대 그래픽카드를 이용한다고 UHD TV를 모니터로 완벽히 활용하기에는 아직 따져볼 부분이 있다. 바로 게임을 즐길 경우인데,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 동영상 시청 등은 GTX960 정도로도 가능하나 게임을 할 땐 GTX970\~980 이상의 제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 그래픽 옵션을 낮춘다면 모르겠지만, 그래픽을 낮추면 딱히 UHD TV를 모니터로 활용하려는 의미가 없으니 어느 정도 옵션을 유지한다고 봤을 때 말이다.

### 중소기업 제품에서 찾아보기

위 글을 정리하면 HDMI 2.0 단자를 채용해 60Hz에서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를 지원하는 UHD TV가 우리가 찾는 제품이다. 그 후에, 외적인 성능이나 기능을 살펴보고 구매하면 된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은 사실 대기업표가 아닌 이상 적당한 값에 찾기가 어렵다.

대부분의 UHD TV가 HDMI 단자를 통해 연결 시 크로마 서브 샘플링 4:4:4는 30Hz에서만 지원하고 60Hz에서는 4:2:0을 지원하는 모델이 많다.

TV로만 이용할 경우 큰 문제는 없지만, 모니터로 쓴다면 자신이 구매하려는 UHD TV에 대해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이유다.

### 스피드테크놀로지의 TIENA 시리즈

스피드테크놀로지가 출시한 TIENA 시리즈가 UHD 해상도 60Hz에서의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 지원을 밝혀 추천할 만해 보인다. 공식적인 제원으로는 HDMI 2.0 단자 2개를 채용해 모니터 등의 용도를 고려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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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로 활용할 만한 스피드테크놀로지의 TIENA 시리즈

### AMH의 UHD TV

좀 더 대형 모델로 찾는다면 에이엠에이치컴퍼니의 UHD TV 시리즈도 있다. AMH에 확인해본바 58형과 65형 모두 HDMI 2.0 단자를 갖췄으며 UHD 해상도 60Hz에서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 지원을 밝혔다.

![](https://www.sharehows.com/content/images/201511/27360_6074_1300.jpg)

▲ 모니터 활용에 필요 제원을 갖춘 AMH의 신형 UHD TV

### 그 외

그 외 알파스캔이나 KTC에서 출시한 UHD TV는 합리적인 가성비로 TV 용도로는 문제없으나 4K 해상도에서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는 30Hz에서만 지원해 모니터 용도로는 썩 적합하지 않아 보인다.

### ☞다나와에 등록된 제품 기준입니다.

기사에서도 밝혔지만 꼭 모니터로 활용하고자 UHD TV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 최근에는 대형 UHD 모니터가 다수 출시되고, 셋톱박스를 연결해 케이블TV를 보거나 IPTV를 시청하기 때문에 지상파 수신 튜너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 모니터 구매가 더 선호되는 추세다. 값 역시 TV와 모니터를 비교하면 모니터가 대체로 좀 더 값싸다.

이번 기사는 TV 본연의 색감과 성능을 이용하면서도, 모니터로도 활용하려할 때 참고하면 되겠다. 특히 UHD TV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기왕이면 모니터로도 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기사다. 이미 기존에 UHD TV를 구매한 소비자라면 자신의 제품이 모니터로 쓸 수 있는지를 확인하면 되겠다.

글.다나와 테크니컬라이터 '조준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