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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 청소 시, 알아야 할 5가지 TIP
- URL: https://www.sharehows.com/35194/
- Published: 2018-01-20T11:13:00.000Z
- Updated: 2026-09-03T15:39:20.000Z
- Author: 에브리맘
- Tags: 살림

매일 가족의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만들고 보관하는 주방은 집 안에서 위생이 가장 중요한 공간입니다. 하지만 세척력이 강한 화학 세제를 무턱대고 쓰기에는 그릇과 식재료에 잔류 세제가 남을까 봐 늘 마음이 쓰이곤 합니다. 다행히 주방의 오염은 때의 성질만 제대로 알면 베이킹소다, 구연산, 식초 같은 친환경 천연 재료만으로도 독한 락스 없이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상하부장 기름때부터 냉장고 속 찌든 냄새까지, 공간별로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5가지 친환경 주방 청소 노하우를 정리해 드립니다.

## 주방을 늘 깨끗하게! 주방 청소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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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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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부장

조리 중에 피어오르는 유증기는 공기 중에 흩어져 싱크대 상부장과 하부장 표면에 끈적한 유분막을 형성합니다. 여기에 손때와 먼지가 달라붙으면 일반 걸레질로는 쉽게 닦이지 않습니다. 이때는 미온수 500ml에 주방세제 두 방울과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희석한 용액을 부드러운 극세사 타월에 적셔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가볍게 닦아줍니다. 하이그로시나 시트지 표면은 거친 수세미를 쓰면 미세한 스크래치가 생겨 오히려 때가 더 잘 끼므로, 부드러운 천으로 닦은 후 마른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물기를 훔쳐내야 얼룩 없이 매끄러운 광택이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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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수대

설거지를 마친 뒤에도 개수대 표면에 미끈거림이 남거나 배수구에서 퀴퀴한 냄새가 올라온다면 과탄산소다가 정답입니다. 배수구 거름망에 과탄산소다 반 컵을 붓고 끓인 뜨거운 물을 조금씩 천천히 부어주면 풍성한 산소 거품이 부글부글 차오르며 손 닿지 않는 파이프 틈새의 점액질과 악취를 단번에 녹여냅니다. 거품이 가라앉은 후 찬물로 충분히 헹궈내면 별도의 솔질 없이도 새것처럼 환해집니다. 이 작업을 할 때는 발생하는 기체를 흡입하지 않도록 반드시 창문을 열거나 주방 후드를 켜둔 채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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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레인지

가스레인지 상판과 삼발이에 눌어붙은 기름때는 산성 오염물질이므로, 알칼리성을 띠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분해됩니다. 가루를 그냥 뿌리기보다는 베이킹소다와 따뜻한 물을 2대 1 비율로 섞어 걸쭉한 반죽(페이스트)을 만들어 기름때가 심한 부위에 도톰하게 펴 발라줍니다. 15분에서 20분 정도 방치해 기름때가 충분히 불어난 뒤 물티슈나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아내면 흠집 없이 뽀득뽀득하게 때가 벗겨집니다. 점화 플러그 주변은 부식 위험이 있으니 물기가 닿지 않도록 못 쓰는 칫솔에 알코올을 살짝 묻혀 살살 털어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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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음식물이 가득 차 있는 냉장고 내부는 화학 세정제를 쓰기가 가장 꺼려지는 구역입니다. 냉장고 선반을 청소할 때는 소독용 에탄올과 물을 1대 1로 섞거나, 먹다 남은 소주를 분무기에 담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위생적입니다. 알코올은 기름기와 양념 자국을 깔끔하게 녹여낼 뿐만 아니라 닦아낸 뒤 금방 휘발되어 잔여물이 남지 않고 세균 번식을 막아줍니다. 청소를 마친 후 베이킹소다를 작은 용기에 담아 랩을 씌운 뒤 구멍을 몇 개 뚫어 냉장고 안쪽 구석에 넣어두면 김치나 반찬 냄새를 잡아주는 천연 탈취제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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