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많이 이용 하시죠? 스타벅스를 보다 더 확실하게 이용할 수 있는 꿀팁 14가지를 소개 합니다! 몰랐던 정보라면 킵!

스벅컵_홈페이지

커피를 마시면 피로 회복은 물론 체내 순환 촉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의 이용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14가지나 준비하였으니! 필요한 정보는 쏙쏙~ 챙겨 가자구요! :)

1. 뜨거운 음료 온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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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음료를 먹을 때, 너무 뜨거워서 입 천장이 데이거나 마시기 불편했던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시죠? 주문하는 음료가 너무 뜨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주문 시 “어린이용 온도” 로 해달라고 미리 말하면 좋답니다. 그러면 바리스가 57도에 음료를 만들어 주는데요. 적절하게 따뜻한 온도로 음료를 마시는데 훨씬 수월하겠죠?

2. 차이티 라떼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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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인기 메뉴 중 하니인 차이티 라떼. 달달한 밀크티를 좋아한다면 부담 없이 한잔할 수 있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보통 스타벅스의 차이티 라떼는 시럽이 추가돼 있어 많이 단 편이에요. 만약 달게 먹고 싶지 않다면 그냥 차이 티백을 주문한 후 따뜻한 우유를 추가 주문하면 된답니다! 음료로 주문 하는 것보다 저렴하다고 하니 더욱 좋을 것 같네요. :)

3. 숏 사이즈로 실속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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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이미 몇몇 분들은 알고 계실거라 생각되는데요. 혹시나 아직 숏 사이즈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릴게요! 스타벅스 매장을 가면 항상 톨(354ml), 그란데(473ml), 벤티(590ml) 사이즈만 진열되어 있는 걸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톨 사이즈보다 더 작은 숏(236ml) 사이즈가 있다는 사실! 국내에서는 따뜻한 음료만 숏 사이즈가 있어 아이스 음료는 이용이 불가하다 하는데요.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아이스 음료도 숏 사이즈로 즐길 수 있다고 하던데 .. 국내에도 하루빨리 도입되면 좋겠네요. XD 에디터는 종종 숏 사이즈를 이용한답니다. 톨 사이즈의 음료를 마시기에 간혹 버거운적이 있기 때문인데요. 숏 사이즈도 혼자 마시지엔 딱 적당한 양이더라구요! 숏 사이즈와 톨 사이즈 모두 에스프레소 샷이 하나씩 들어가서 맛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4. 추가 시럽 토핑과 휘핑으로 달달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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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즐겨 먹는 아이스 음료! 맛이 조금 밋밋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얼음이 녹아 맛이 변하는게 걱정이라면 추가 시럽 토핑을 즐겨보세요! 600원 정도의 금액을 추가하면 다양한 시럽을 추가할 수 있는데요. 매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카라멜, 헤이즐넛, 시나몬 돌체, 토피넛 등 다양한 시럽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계절별로 제공되는 시럽도 다른데요. 여름에는 코코넛, 가을에는 펌킨 스파이스, 겨울에는 진저 브레드가 있다고 하네요! 시럽뿐만 아니라 휘핑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데요. 휘핑이 들어가지 않는 음료에 휘핑을 추가할 경우 시럽과 마찬가지로 600원을 추가 지불해야 한답니다. 휘핑에 대해서는 밑에서 다시 알려드릴게요!

5. 텀블러로 300원 할인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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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커피 브랜드에서 하고 있는 텀블러 할인! 스타벅스도 예외가 아닙니다. 개인 텀블러, 머그컵을 가져가거나 종이, 플라스틱 음료 컵 10개를 모아가면 3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적은 금액처럼 보여도 커피를 자주 마시는 분들에겐 무시 못할 금액이죠? 텀블러나 머그컵에 다른 카페 브랜드가 찍혀 있어도 상관없다고 하니 환경도 지키고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착한 소비!

6. 해외에서 즐기는 리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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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국내에서는 리필 서비스를 이용 못하는데요 .. (왜 때문이죠.. 한국 스타벅스.. ㅠㅠ) 유럽 대부분과 미국, 일본의 경우 리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스타벅스 멤버십 카드가 등록되어 있고 그린레벨 이상이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동일한 음료가 아닌 아이스 음료, 차, 따뜻한 음료 등 상관없이 리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요. 이제 곧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니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꿀 팁!

7. 해외 스타벅스 화장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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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벅스는 화장실 이용이 대부분 무료 이거나 열쇠를 주는데요. 해외에는 따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비밀번호가 필요한데요. 미국 스타벅스에 화장실을 가려 했는데 문이 잠겨져 있다면 당황하지 말고 Foursquare 사이트에 접속하세요. 비밀번호를 바로 알아낼 수 있답니다.

8. 타 브랜드 컵으로 할인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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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는 글로벌 할인 정책이라는게 있는데요. 그중 하나로 경쟁사 커피 컵을 가지고 왔을 경우 음료를 스타벅스 컵으로 바꿔 따라주고 사이즈와 상관없이 1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9. 얼음은 따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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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음료를 시켰을 때 컵의 절반 이상 가득 찬 얼음을 보면 기분이 묘해질 때가 있는데요.(마치 내가 얼음을 시킨 건지 음료를 시킨건지 혼동이 오곤 하던데 ..) 이럴 땐 얼음을 따로 컵에 담아서 달라고 해보세요! 일반적으로 얼음을 적게 넣어달라고 주문하면 나머지 양을 우유나 물로 채워주기 때문에 맛이 연해질 수 있어요. 차라리 따로 컵에 담아 오는게 좋겠죠?

10. 벤티의 차이

벤차_홈페이지

벤티 사이즈의 음료는 아이스와 핫 둘 다 이용이 가능한데요. 두개 모두 같은 사이즈 일까요? 정답은 NO! 음료가 들어가는 양도 다르고 샷의 개수도 다른데요. 아이스 벤트의 경우 710ml고 핫 벤티의 경우 591ml랍니다. 양도 다를 뿐만 아니라 아이스 벤티는 핫 벤티보다 하나 더 많은 에스프레소 샷을 담고 있어서 총 3개의 샷이 있어요. 핫 벤티는 그란데 사이즈와 똑같은 카페인을 담고 있어요. 핫 벤티는 우유값을 지불한다 생각하면 쉬울 것 같네요.

11. 휘핑크림 마니아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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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짝 안내해드린 휘핑크림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우선, 스타벅스 마니아라면 휘핑에도 종류가 있다는 걸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일반 휘핑, 에스프레소 휘핑, 두유 휘핑, 초콜릿 휘핑으로 나누어져요. 이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많이’ 또는 ‘적게’라고 주문해 양을 조절할 수 있어요. 휘핑을 잔뜩 맛보고 싶다면! 그란데를 시켜 벤티 사이즈 컵에 넣어달라고 부탁하면 된답니다. 톨 사이즈를 시켜서 그란데 컵에 넣어달라고 해도 되겠죠?

12. 물은 공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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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물을 사 먹는건 너무 아깝죠? 스타벅스에서는 시원한 얼음 물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답니다. 매장 내에 트리플 필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생수보다 더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는 사실! 3천 원씩 내면서 물을 사는 것 보다 더 좋을 것 같아요.

13. 프라푸치노 나눠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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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는 다양한 프라푸치노 메뉴들이 있는데요. 시원한 얼음이 사각사각 갈려 일반 아이스 음료보다 더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프라푸치노! 프라푸치노는 벤티 사이즈로 시켜 나눠 먹으면 이득이랍니다. 예를 어서 초콜릿 크림 칩 프라푸치노 같은 경우 벤티 사이즈를 톨 사이즈로 나누면 딱 두 개가 나옵니다! 벤티 사이즈가 6,700원이고 톨 사이즈가 5,700원이니까 .. 벤티 사이즈를 시켜 나눠 먹으면 4,700원을 절약할 수 있어요. 직접 나눠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경제적으로는 이득!

14. 반려동물을 위한 달콤한 디져트

반려_홈페이지

얼마 전 인터넷에서 핫 한 영상을 보았는데요. 바로 반려견을 위한 스타벅스 비밀 메뉴에요. 아직 국내에서는 잘 상용화되지 않고 있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메뉴가 있는데요. 반려동물을 위한 생크림, 패션 아이스티,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단! 카페인과 너무 뜨거운 음료는 반려동물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주의해야겠죠?

한가지 보너스 팁! 스타벅스 메뉴판에는 없는 비밀 레시피를 알려드릴께요! 나만의 음료를 만들고 맛있게 먹으면 더 좋은 비밀 레시피!

오늘 저녁에는 집에 가는길에 커피 한잔 해야겠어요. :)

원문보기 : 스마트인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