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확 풀리는 얼큰한 꽃게탕! 특별한 재료를 더하지 않아도 꽃게에서 우러나온 진한 바다향이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게 한답니다.
[재료]
-4인분-
꽃게 3마리, 미더덕 1/2컵, 무 1/6개, 애호박 1/3개, 느타리버섯 한줌, 홍고추 1/2개, 대파 1/2대, 팽이버섯 1/2봉지, 쑥갓 한줌, 멸치다시마새우육수 6컵
양념 재료
된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청주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즙 1/2큰술, 후추 약간, 소금 약간
[레시피]
step 1. 꽃게를 흐르는 물에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주세요. 꽃게의 등딱지를 떼어내어 아가미를 제거하고, 가위로 2~4등분하여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미더덕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step 2. 무, 애호박은 도톰하게 나박썰기하고, 대파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팽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잘라 먹기 좋게 찢고, 쑥갓은 줄기를 잘라주세요.
step 3. 냄비에 다시마 멸치 새우 육수와 무를 넣고 2분정도 끓이고, 볼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섞어주세요.
step 4. 육수가 끓어오르면 양념장과 꽃게, 미더덕을 넣어 10분정도 끓여주세요.
step 5. 애호박, 느타리버섯, 홍고추를 넣어 3분정도 끓이다가 마지막에 대파, 쑥갓, 팽이버섯을 넣어주세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가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