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재미있는 이유는 바로 내 앞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혹시나 실수가 생길까 조마조마한 것도 있지 않을까요? 만약에 공연 중 실수가 생긴다면 배우들은 어떻게 대처할까요? 대학로 연극 놈놈놈의 배우들이 알려주는 공연 중 대처법 :D
1. 대사가 기억이 나지 않을 때
건망증이 심한 캐릭터인척 상대 배역에게 힌트를 달라고 하는 모습!
보기에는 여유로워 보일 수 있지만 마음 속에선 파도가 요동치고 있답니다.
2. 전화벨이 자꾸 울릴 때
나의 의지와 상관 없는 실수인 경우 음향/조명 팀에게 의사전달을 센스있게 할 수도 있어요.
3. 중요한 소품을 두고 나왔을 때
뭔가… 허전..하다…?
뭐 잊은 거 없니?(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