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ntent Index
> Fetch the complete content index at: https://www.sharehows.com/llms.txt
> Use this file to discover other available public pages before exploring further.

# 또라이들을 길들이는 대화의 기술
- URL: https://www.sharehows.com/63331/
- Published: 2017-05-22T09:30:39.000Z
- Updated: 2026-09-03T09:41:52.000Z
- Author: 이찌라
- Tags: 생활

![](https://www.sharehows.com/content/images/201705/63331_20017_0930.jpg)

https://www.youtube.com/watch?v=z4-CUFXvMQ4

또라이를 상대할 때 쉽게 빠지는 함정이 있습니다. 우리가 논리적으로 설득하면 그들이 비이성적인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비이성적인 사람들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려고 든다면 원하는 반응을 얻기는커녕 우리의 행동 역시 또라이 짓이 되어버립니다.

![](https://www.sharehows.com/content/images/201705/63331_20017_0930.jpg)

'또라이 질량불변의 법칙'을 아시나요?

어느 곳에 가더라도 일정수의 또라이가 존재한다는 진리의 법칙!

지금 한번 여러분의 조직을 둘러보세요.

혹시 또라이가 안 보인다면 그, 그건 (...)

여기서 또라이는 정신질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똑바로 보지 못하거나,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거나,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했을 때 버럭 하는

즉, 이성적이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 모두 어쩌다 한 번씩 또라이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루에 한 번쯤은 또라이를 만나게 됩니다.

또라이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쓸 수 있는 기술들을 소개합니다.

팀의 회계를 맡고 있는 정은씨,

또라이로 유명한 회계팀 김과장님이 1년치 영수증과 각종 증빙을 마련해오라고 으름장을 놨는데요.

말이 안 통하기로 유명한 김과장님의 등장,

공황장애 직전의 정은씨를 위해 기술. 들어갑니다.

정은씨 갑자기 손을 바들바들 떨면서 실토합니다.

"맞아요, 저는 정리정돈이 안 되는 사람이에요.

지금 영수증이 없고 챙겨놓지 않은 건 모두 제 잘못입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정은씨가 눈물을 글썽이자 김과장님이 당황해서 얘기합니다.

"뭐 어쩔 수 없지 찾는 데까지 찾아보자고"

이기술은 '단호한 항복' 기술입니다.

개가 배를 드러내는 것처럼 나의 약점을 드러낸 후 비이성적인 상대에게 내 운명의 전권을 맡기는 방식으로 또라이의 상태를 중화시키는 것입니다.

약해보이고 복종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힘 있는 사람들도 갑자기 순해지기 마련인데요.

때로는 항복하는 것이 이기는 길입니다.

물론 같은 사람에게 자주 쓸수 있는 기술은 아니겠죠.

괴짜인 팀장님은 며칠 전 김과장님께 팀원들이 보는 앞에서 화를 벌컥 냈습니다.

"자네는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야!"

김과장님은 충격을 받아 벌떡 일어나 나가버렸습니다.

싸해진 팀 분위기를 위해, 박차장님이 기술. 들어갑니다.

박차장님은 우선 팀장님께 물어봤습니다.

"윽박질렀을 때 김과장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또 김과장에게도 물어봅니다.

"팀장님은 왜 김과장에게 윽박질렀을까요?"

그리고 두 사람을 말없이 마주 보게 하고 서로의 눈을 들여다보며 오직 상대의 눈에만 집중하며 1분간 있기로 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어색하지만 웃으며 마음을 풀 수 있었습니다.

박차장님이 사용한 기술은 '어항기술' 입니다.

우리가 말없이 서로의 눈을 깊이 들여다보고 있는 순간은,

마치 다른 사람이 모두 사라지고 둘이서 어항 속에 들어간 것 같은 상태가 됩니다.

두 사람이 서로의 눈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거울 뉴런이 극도로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비판하거나 조종할 의도가 아니라 순전히 이해하려는 목적으로 상대의 눈을 들여다보면

상대는 더 이상 내게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게 됩니다.

이처럼 또라이는 조현병 같은 질환이 아니라도 우리가 이성을 잃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막을 때 발생합니다.

매우 흥분해있는 직장상사가 될 수도 있고 내 말은 화부터 내고 보는 배우자 일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왜 그러는지 이유와 함께 또라이들의 마음을 여는 14가지 대화의 전략들이 들어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 기술.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