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유블리입니다! 이번에는 4박5일 일정으로 사이판에 다녀왔는데요. 사이판 하면 액티비티! 액티비티 하면 사이판!
여행하는 유블리가 꼽은 사이판에서 꼭 해야 할 액티비티 Best 3 를 보여드릴게요.
1 . 그로토 스노쿨링
사이판의 그로토는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한 곳이에요.
맑고 깨끗한 바다는 많지만, 동굴 속에서 신비롭게 다이빙할수 있는 포인트는 많지 않다는거~
실제로 보면 좀 더 형광빛에, 요정이 나타날것만 같은 신기함이 가득한 곳! 마치 판타지 영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어요.
물 속도 예쁘지만 그로토의 진짜 매력은 동그란 프레임 안에 보이는 하늘! 스노쿨링이나 다이빙 하다가 지칠 때, 그냥 하늘 올려다보고 둥둥 떠다니기만 해도 좋답니다-
2 . 마나가하섬 투어
사이판에 가면 진짜 정말 대박 꼭 들어가야 하는 마나가하섬 ! 배 타고 15분 20분 정도만 들어가면 예쁜 사이판보다 훨씬 예쁜 바다를 만날 수 있답니다.
잠수함, 반잠수함, 모터보트등 방법은 다양해요!!
이것 봐… 실화입니다 여러분.. 바다가 이렇게 투명하고 아름다울 순 없습니다…♡
저는 스노쿨링을 했는데, 무릎 높이 되는 물가에만 가도 니모들이 많이 있었어요! 물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용기내서 스노쿨링 할만한 곳!!!!!!!!!
스노쿨링 장비는 챙겨가시거나, 대여하시면 됩니다 : )
3 . 패러세일링
마지막은 패러세일링입니다. 원하는 때에 언제든 신청이가능하지만, 보통 마나가하섬 갔다가 나올 때 같이 신청하더라고요! 모터보트 타고 시원하게 달리는 기분도 좋았습니다 : )
패러세일링 완전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높고 무섭고 부들부들… 그치만 조금 적응되고 먼 곳을 바라보면 바다 위를 산책하는 기분이 들어요- 혼자 타면 가벼워서 흔들림이 더 심하니 참고해주세요!
액티비티의 천국 사이판 인정합니다 엄지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