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의 불청객이 있다면 호시탐탐 내 물건들을 노리는 사촌동생 혹은 조카들이 아닐까요? 나에겐 소중한 물건인데..ㅠㅠㅠ 엄마가 그냥 줘버린 적도 있고(흑흑) 눈뜨고 코베이기 싫다면 주목!
사촌 동생, 혹은 조카로부터 내 물건 지키는 방법!
1. 애초에 눈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운다.
견물생심이라고 했나요? 눈에 보이지 않으면 애초에 탐내지 않겠죠?! (하지만 내 방을 이리저리 뒤져 놓는다면…부들부들..)
2. 나에게 필요 없는 다른 물건으로 주의를 돌린다.
아이들이 보기엔 뭔가 신기해보이지만 나에겐 딱히 필요 없는 그런 물건이 있을 겁니다.
그런 물건을 모아서 그거로 회유하는 방법을 써보세요.
3. 그 물건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강조한다.
너에게 그 물건을 못 주는 100가지 이유에 대해 설명하다보면 조카도 지칠겁니다.
4. 정신없이 놀아준다.
조카가 원하는 것은 오직 나야나!!
5. 나도 똑같이 행동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나도 조카의 소중한 물건을 탐내보아요.
6. 지금은 아니고 나중에 준다고 한다.
주의 : 아이들의 기억력이 나보다 좋을 수 있으니, 과거에 약속한 이력이 있는지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