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가면~ 펑리수도 있고 망고젤리도 있고~ 대만 여행 갔을 때 꼭 사와야 할 아이템! 체크해두고 여행 선물로 사오는 건 어때요???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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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여행사 통계자료를 통해 일본을 제치고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 1위를 차지한 대만(타이완)은 17세기부터 네덜란드, 청나라, 일본 등의 식민 통치를 받다가 2차세계대전 이후 1949년 중국공산당과의 내전에 패배한 국민당의 장제스 정권이 이전해 성립된 국가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미야자키 하야오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의 모티브가 대만의 ‘지우펀’으로 알려지면서 전세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핫한 여행지로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만큼 먹거리도 유명한 대만에 왔다면 무엇을 먹어봐야 할까요? 대만 여행을 다녀온 많은 여행객들이라면 하나 같이 입을 모아 ‘펑리수와 미미크래커(누가크래커)’를 추천합니다.

펑리수(파인애플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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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수는 파인애플 잼과 버터, 밀가루, 달걀 설탕 등을 넣어 구운 과자로 대만의 대표 간식으로 일반적인 제과점과 빵집에 가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우펀의 수신방에서 파는 펑리수가 맛있기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지우펀에 들를 계획이 있다면 찾아가 맛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수신방 펑리수의 가격은 일반 360 TND, 프리미엄 380 TND로 겉 포장지를 제외하고 맛은 큰 차이가 없으니 어떤 것을 구매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미크래커(누가크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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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미크래커 페이스북>

대만에 갔다면 누가크래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펑리수와 쌍벽을 이루는 대만의 전통과자 누가크래커는 두개의 비스킷 사이에 누가캔디가 들어있어 한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 속은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누가크래커의 경우 SNS 등에서 핫한 바람이 불었기 때문인지 대만에 가지 않아도 편의점 또는 마트 등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망고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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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수와 누가크래커외에도 대만에서 망고젤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망고젤리는 말 그대로 망고로 만든 젤리인데 망고의 달콤함과 젤리의 탱탱함이 잘 어우러져 많은 여행객들이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대만의 망고젤리는 대체로 스린야시장(약 50~60TND)과 까르푸(한 박스 약 99TND)에서 많이 구매한다고 하니 망고젤리를 구매할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기획, 편집 / 다나와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사진 / 테크니컬라이터 오정희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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