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피부는 성인보다 피부층이 얇아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쉽게 손상된다. 우리 아이를 위한 건 특별해야 하니까 유아용 자외선 차단제 똑똑하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유아 자외선차단제 구매가이드★
아이들의 피부는 성인보다 피부층이 얇아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쉽게 손상된다. 우리 아이를 위한 건 특별해야 하니까 유아용 자외선 차단제 똑똑하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어린이 자외선차단제 구매 전 체크 포인트!
생후 6개월 미만의 경우 외부자극에 피부가 매우 예민하므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자제하고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거나 긴 소매의 옷과 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6개월 이상 영유아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경우, 먼저 아이의 손목 안쪽에 소량을 발라 알레르기 발생 등 피부 이상 유무부터 확인 후 사용하자.자외선차단제는 몇 살부터 사용할 수 있을까?
온가족용 선크림 사용해도 될까?
엄마아빠부터 아이까지 남녀노소 사용 가능한 온가족용 자외선 차단제가 많이 출시되어 있다. 온가족용 제품들은 모든 연령대가 사용 가능하도록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순한 성분의 제품들이 많다. 허나 유아 전용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성인에게는 안전해도 유아에게는 위험한 성분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전성분을 확인해 알레르기 유발 성분 등 유해성분이 없다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사용가능하다.
민감피부용 자외선 차단제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의 제품의 경우에도 민감성 피부를 위해 피부에 자극되는 성분을 최대한 자제한 제품이기 때문에 성분을 꼼꼼히 확인 후 문제가 되는 성분이없다면 함께 사용 가능하다.
자외선 차단제 유통기한은 어떻게 될까?
자외선 차단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먼저 유통기한과 사용기한이라는 말을 알아야 한다. 유통기한이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제품의 변질 없이 소비자들에게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의미하며 사용기한이란 개봉한 순간부터 제품의 변질 없이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을 의미한다. 사용기한이 끝났다면 유통기한이 남아있더라도 상품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폐기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년이며 사용기한은 개봉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기에 개봉일을 적어두면 사용기한을 쉽게 확인하고 지킬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 클렌징을 따로 해야 할까?
유아용 제품으로 나오는 선케어 제품은 물로 만으로도 세안 가능한 워셔블 제품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외출 후엔 자외선 차단제뿐만 아니라 먼지 등 각종 유해물질이 얼굴에 묻어있기 때문에 유아용 클렌저나 선케어 전용 클렌저를 이용해 이중 세안을 해줘야 한다.
어린이 자외선차단제 이것만 알고 구매하자!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15-35 사이의 제품을 사용하자.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의 자극도도 함께 높아진다. 아이들의 피부는 어른들보다 여리고 예민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성분이 많이 포함된 높은 자외선 수치의 차단제보다는 적당한 수치의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지수 가이드>
속성 | UVA | UVB |
피부 침투 | 진피층 | 표피층 |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주름, 기미, 검버섯 | 홍반, 선번, 비타민D 생성 |
주의시기 | 1년 365일 일출~일몰 | 주로 봄~가을 10~2시 |
영향범위 | 실내에 있어도 영향을 받음 | 실내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음 |
차단지수 | PA(Protection grade of UVA)
+,++, +++, ++++ + 기호가 많을 수록 차단율 높음 | SPF(Sun Protection Factor)
SPF1~50+ 숫자가 높을 수록 차단 효과가 강함 |
유기자차보다는 무기자차!
피부과 전문의들은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를 가장 안전한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꼽는다. 이 두 성분이 바로 무기물질이 막을 만들어 자외선을 튕겨내는 무기자차 성분이다. 유기자차의 경우 발림성이 좋고 백탁현상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기자차보다 피부 자극이 강하고 눈시림이 생길 수 있다. 흔히들 선크림의 백탁현상을 기피하지만 무기자차를 이루는 주요 성분인 징크옥사이드, 티타늄옥사이드가 흰색 가루형태로, 이 하얀 가루들이 피부에 쏟아지는 자외선들을 방패처럼 튕겨주는 역할을 한다. 무기자차 특유의 뻑뻑한 발림성이 걱정이라면 베이비오일 등을 섞어 발라주면 해결 가능하다. 최근에는 유기와 무기의 장점만 골라 만든 혼합자차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으니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마음대로 골라쓰는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
# 쿠션형
여자아이를 위한 자외선차단제를 찾는다면 쿠션형을 추천한다. 엄마가 쓰는 화장품처럼 생긴 쿠션으로 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서 화장놀이를 겸할 수 있어 아이들도 재미있게 선크림을 바를 수 있다.
아토팜 콩순이
그린 선쿠션프리메라 베이비
선쿠션보타니컬테라피
베이비 워셔블 선팩트– 유아선쿠션 대란템!
진정성분이 열에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최신 AR증강현실기술이 접목된 선쿠션 – 물로만으로도 세정이 가능한 순한 저자극 베이비 선팩트
# 스프레이형
스프레이 형태는 넓은 범위를 한번에 커버할 수 있으므로 바디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아보다는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어린이에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즉각적인 쿨링효과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닥터아토 쿨링
선스프레이유리아쥬 앙팡
선스프레이라로슈포제 키즈
선스프레이– 뿌리는 즉시 느껴지는 쿨링감~ – 물놀이에도 좋은 워터프루프 선스프레이 – 미스트 타입으로 유해가스 걱정없이 안전하게~
# 스틱형
선스틱은 손에 묻힐 필요없이 바로 톡톡 바를 수 있으며 끈적임과 백탁현상이 거의 없고 얼굴부터 바디까지 전신에 바르기 좋다. 덧바르기 쉬우며 작고 가벼워 휴대가 쉽기 때문에 나들이갈 때 가방 속 필수템으로 추천한다.
그린핑거 인텐시브
투명스틱궁중비책 프레쉬
선스틱닥터아토 실키 포켓
선스틱– 백탁없이 간편하게 바르는 선스틱 – 뽀송뽀송 순딩자차 선스틱 – 끈적임 없이 산뜻한 실키 선스틱
# 크림형
가장 일반적인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로 상시로 두고 사용 가능하다. 튜브형태나 펌프형태로 필요할 때마다 소량씩 짜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위생적이다.
그린핑거 야외놀이
선크림에티튜드 무향
베이비 선스크린이니스프리 더 미니멈
베이비 선크림
– 야외활동을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저자극 선크림 – 150g 대용량 무향 선크림 – 전성분을 최소화한 미니멈 선크림
▼여름철 피부 적정온도 유지를 위한 쿨링화장품!▼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
화장품CM 김효선 kimh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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