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오하고도 복잡한 썸남 썸녀 사이! 이런 썸이 끝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공감 인정? 대처법이 알려주는 썸이 끝나는 순간들!
1.험한 말 너무 능숙하게 할 때
욕 하는 게 무조건 잘못됐다는 건 아니지만, 너무 잘(?) 하는 사람을 보면 나도 모르게 흠칫 하게 되죠.
2. 다른 사람들에게 막 대할 때
다른 사람들, 특히 가게 같은 데서 사람들 대하는 모습이 묘하게 쎄할 때가 있죠.
반말도 존댓말도 아닌 묘한 어투를 쓴다거나, 인사에 대꾸를 안한다거나,
그런 사소하지만 중요한 부분들에서 상대방에 대한 판단이 내려지게 될 때가 있어요!
3. 혼자 너무 앞서 나갈 때
우리 아직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나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노후를 보내는 계획까지 세워놓은 상대방!
날 좋아해주는 건 고맙지만, 서로의 마음이 같은 크기가 될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줬으면 좋겠는데ㅠ_ㅠ…
4.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려는 것 같을 때
나를 싫어하는 거 같진 않은데, 또 좋아하는 거 같지도 않고,
시종일관 상대방이 애매한 태도를 고수한다면 금새 지치고 말아요.
5. 맞춤법 틀릴 때
않…? 어떻…? 되…?
지적하면 괜히 내가 까탈스러운 사람이 되는 거 같긴 하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기엔 꽁기해지는 마음…(절레절레)
6.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을 때
썸이 끝나는 순간에는 반드시 나쁜 이유만 있지는 않다는거!
서로의 마음이 통하면, 바로 그 순간이 썸이 끝나고 연인으로 시작하는 순간이죠 :)
~묘한 핑크빛 기류~
7. 눈치 없이 행동할 때
?!?!! 아니 이게 모람?!
넌씨눈처럼 굴 때, 썸이 와장창 깨져버린다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