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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만원이면 된다고? 수입차에게 추천하는 '자동차 보험 특약'
- URL: https://www.sharehows.com/86872/
- Published: 2018-10-22T11:03:28.000Z
- Updated: 2026-09-03T09:33:46.000Z
- Author: 엔카매거진
- Tags: 머니

![](https://www.sharehows.com/content/images/201810/86872_29690_1103.png)

수입차 오너들에게 추천하는 핵 꿀팁 자동차 보험 특약

우리는 매년 자동차 보험을 갱신합니다. 차를 갖고 있다면 필연적이죠. 대개는 갱신 때마다 이런 생각도 합니다. ‘벌써 갱신이라고? 보험료만 아껴도 차 바꾸겠네' 같은 것. 흔한 비상 급유 서비스 한 번 안 받은 사람이라면 보험료가 괜히 더 아깝게 느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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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때 여기저기서 보험료 비교하는 이들은 그나마 부지런한 편. 많은 사람들은 지난해와 같은 보험사에서 같은 조건으로 가입합니다. 마치 만화책 대여 기간을 연장하듯 말이죠.

이에 우리는 수입차 오너들이 보험 갱신할 때 알아두면 좋을 ‘특약’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위험을 대비해 한도를 높이는 분들은 많아졌지만 특약을 꼼꼼히 보는 분들은 여전히 적은 까닭이죠.

여기서 ‘수입차=반드시 비싼차'라는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 금지. 이 콘텐츠는 유독 수입차 오너들이 많이 겪을 불편함을 대비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1) 견인 거리 확대 특약

사고나 고장으로 차가 못 움직이면 우리는 보통 보험사에 연락합니다. 그러려고 보험에 가입한 거니까요. 그럼 으레 내가 원하는 공장으로 가져다 줄 것이라 믿습니다. 당연히 공짜로.

하지만 자동차 보험사가 제공하는 무상 견인 거리는 기본적으로 10km에 그칩니다. 이를 초과하면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하지만 돈 안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견인 거리 확대 특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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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를 정비하는 업체는 국산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수가 적습니다. 브랜드 공식 서비스 센터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겠죠. 지방 사는 분 중에는 100km 넘게 정비 공장을 다녀온 사람도 있습니다.

결국 수입차 오너들은 10km 이내에서 정비소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이때 자신의 보험에 견인 거리 확대 특약을 가입해 두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만 원 이하의 보험료 추가로 60km까지 확대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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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제조사와 도로공사에서 지원하는 무상 견인은 미리미리 확인해 두자

한국 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는 무조건 저장! 수입차도 브랜드에 따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아우디와 인피니티는 공식 센터에서 수리를 전제로 거리와 상관없는 무상 견인 서비스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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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초과 수리비용 지원 특약

수입차 감가는 국산차보다 심한 편입니다. 자동차 등록 시 감가 요율표 상에서도 수입차 감가는 국산차와 달리 표기되지요. 일반적으로 수입차 감가율은 3년에 50%쯤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수리비는 도리어 국산차보다 비쌉니다. 부품과 공임 모두요. 결국 감가 많이 된 수입차가 큰 사고 나면 수리하고 싶어도 폐차할 수밖에 없는 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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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5년 전 골프를 4,000만 원 내고 샀습니다. 올해 차량 보험가액은 1,400만 원으로 가입되었습니다. 그런데 차 앞부분의 큰 파손으로 견적이 1,700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이려면 차액인 300만 원은 자기 돈으로 내야 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과 수리비용 지원 특약에 들면 차량 가액의 120%(1,680만 원)까지 보상합니다. 결국 300만 원이 아니라 20만 원만 내면 수리할 수 있죠(자기부담금 제외).

### 3) 외제차 운반비용 지원 특약

이 특약은 정비 공장과 소유주까지의 거리가 멀 때 쓰기 좋은 특약입니다. 사고 수리를 마친 차를 정비소까지 찾으러 가려면 시간이 들고 비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외제차 운반비용 지원 특약은 이때 보험사가 소유주의 집 근처나 통상 인정할 수 있는 장소까지 운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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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는 50만 원입니다. 수리비에 추가로 지급하거나 별도 제출한 영수증을 확인한 후 직접 지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외제차 운반비용 지원 특약은 앞서 말한 두 특약과 달리 아예 제공하지 않는 보험사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의 특약 항목을 미리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글. 엔카매거진 고석연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