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있기 싫어요 ㅠ.ㅠ
나 떠날고야!! 저~ 멀리 유럽으로 고고!!
여행갈 때 편하려면 바지랑 운동화도 넣어야 하고..
카메라도 넣어야 하고..
음 또 스타일도 살아야 하니까 원피스도 하나 챙기고..
으흐흐… 가서 로맨틱한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샤랄라 블라우스랑 스커트도…♡
근데… 아 놔! 이거 다 안들어 가네?!?!
이거 다 구겨지자나! 오 마이 갓!! 이건 아니자나!구김없이 효율적으로 옷 싸는 방법이 필요해! 지금부터 Start!
준비물: 상의 두벌, 바지 두 벌, 중심을 잡아주는 용도의 소품
스텝 1. 상의를 앞면이 보이도록 놓습니다. (단, 재킷의 경우 앞면이 바닥을 보도록 놓아주세용~)
스텝 2. 상의 위에 다른 상의를 올려 놓습니다. 이때, 서로 어깨 부분이 겹치도록 위 아래로 교차하여 다른 상의를 겹쳐주세요~
구김이 많은 것부터 아래에 놓는 것이 좋아용 ~
스텝 3. 상의 위에 바지를 올려 놓습니다. 이 때, 바지 허리 부분이 상의의 가장자리에 닿도록 한 후 가로로 놓습니다.
상의와 하의의 폭이 비슷할수록 구김이 덜 간다는 사실!
스텝 4. 놓인 바지와 반대 방향으로 다른 바지를 놓습니다.
스텝 5. 중간에 중심이 되어 줄 소품을 올려주세요.
중심용 소품은 노트, 연습장, 달력 등 사각형 형태의 살짝 단단한 소품이라면 무엇이든 좋아요. 저는 연습장을 사용했습니다.
소품이 비스듬하게 놓이지 않도록 각을 잘 잡아주세요!
스텝 6. 연습장을 중심으로 바지의 다리부분을 접어 줍니다.
스텝 7. 상의 소매를 접고 몸통 부분도 아래 쪽으로 접어 줍니다.
스텝 8. 마지막으로 가장 바깥쪽의 상의를 덮어주듯 접어주면 완성!
짜잔~ 보이시나요? 확연히 차이가 나는 높이! 훗…
공간이 여유로운 것은 물론 옷 구김도 덜 하니 스타일도 살고~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겨울 여행 다녀올 수 있겠어요! 냐하하하하~
알아두면 좋아요~ 기내 반입 금지 품목!!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물건들 ( 커터칼, 등산 스틱 등 ) – 화학물질과 유독성 물질 (스프레이 같은 것들: 수화물도 안돼요) – 자기앞수표, 우편환 (10,000달러가 넘는 현금 반입금지, 고가의 귀금속) – 액체류는 아시죠?! 100mL 미만 2014년부터는 가지고 갈 수 있어요 ^^ – 손톱깎이와 우산, 날이 6cm 미만의 가위와 접착제, 주삿바늘, 재봉바늘
??????? 착각이 아니라면 정말 대단한 스킬이네요
정말 대단한 스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