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짧은 5년 전과만 비교해도 Rug(러그)의 사용은 많지 않았다. 상징적인 제품에 가까웠다. 물론 그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사람도 많지 않았다.
그리고 그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상당히 보급화되어 이제 누구에게 러그를 물어봐도 “아, 그거?” 하고 말할 수 있는 시대에 살게 되었다. 하지만 올바른 사용법까지 보급되지는 않은 실정이다.

믿겨지지 않겠지만 러그는 그 위치에 따라 사람의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주기도 하고 모를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줄 사이즈에 따른 러그 사용법과 피해야 할 위치에 대해 알려주겠다.


RUG DOS & DON’TS

RUG SIZE & PLACEMENT GUIDE FOR BEGINNERS

Living Room

거실 가구는 보통 사각 모양이다. 티 테이블을 중심으로 면을 따라 카우치나 배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형 러그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소한 카우치 앞 다리까지는 러그가 덮어주는 것이 사용자의 안정감을 한층 높여 준다.


Dining Room

다이닝 룸의 러그는 식탁 모양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만약 식탁의 모양이 원형이라면 아무리 사각의 러그가 좋아도 사각 모양은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거실의 러그와는 달리 식탁의 러그는 의자까지 덮을 크기의 러그를 사용해야 한다.


Bedroom

이에 대한 이야기는 phm ZIN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내용 바로 확인하기 (클릭)


기본적인 러그의 배치는 이와 같다. 이제 누군가의 집에 러그가 있다면 그 러그의 위치를 보고 사용자의 인테리어 센스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